제주시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구좌읍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좌읍 지역 내 학교 중 6개 학교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김승균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프로그램 추진에 각 학교장들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관내 학교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공원에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주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센터 건립과 관련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센터는 도내 특화 해양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관광 체험형’ 치유시설이다.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61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수중 보행·운동 해수풀과 피부질환 전문 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해양자원 세러피실 등이 갖춰지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제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7월 10일, 천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 충남교육정책연구 자율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2025년 교육정책연구소는 ▲AI·디지털 교육정책 추진에 따른 교사 직무수행 실태 분석 ▲충남 교육사업 평가 및 환류를 위한 평가 지표 개발 연구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한 교원연수 통합 관리 방안 등 12가지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자율연구 9과제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배움, 학교보건교육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학교보건교육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10일 천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 충남교육정책연구 자율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정책연구소는 △AI·디지털 교육정책 추진에 따른 교사 직무수행 실태 분석 △충남 교육사업 평가 및 환류를 위한 평가 지표 개발 연구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한 교원연수 통합 관리 방안 등 12가지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미래전략을 구상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율연구 9과제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배움, 학교보건교육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학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HD현대오일뱅크, 대한제강 등 기업들과 체결한 투자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3일 HD현대오일뱅크와 맺은 대산항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우선 꺼내들었다.김 지사는 “대산항에 2032년까지 수소 및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 저장, 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한다”고 설명하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정유·화학산업이 새롭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상주시 낙동면이 농촌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3일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격려사와 기념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국립부경대학교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주관 ‘대외협력 R&D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돼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국립부경대는 라이즈사업단 주관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제조 시스템통합 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기획한다.BISTEP의 '대외협력 R&D 기획지원사업'은 부산 지역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필요로 하는 중·대형 R&D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이를 국가 공모사업으로 유치하기 위한 기획 보고서 및 공모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립부경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총
김해시는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2025년 제1회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303억원, 10.1% 증가된 2조 5,19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775억원, 특별회계 4,415억원이다.특히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분야별 주요 편성 예산을 보면 사회복지사업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집행정지 재항고가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전남 순천시는 3일 '쓰레기 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가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 집행정지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해당 사건에 대해 "상고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며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충북 음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은 비수도권으로의 사업장 이전 및 신·증설하는 기업에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양성·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31일 KIAT, 충청북도, 참여기업,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앞서 군은 지난해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을 도내 최초로 도입·운영하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4종의 체험·전시·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출동! 돌멩이 삼총사’에서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동화책 ‘용감한 돌멩이 삼총사’를 읽으며 화성시의 3·1운동사를 배우고, 함께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15일 오후 1시와 3시에 2회차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회차
비트코인이 오는 10월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업체 크립토불렛의 '틱톡'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518일에서 546일 후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 15일에 발생했다.7월 말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정점까지 77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으며, 과거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요 시장 고점은
게이머와 PC에 관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최근까지의 게임시장 흐름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흔히 확률형 아이템을 주요 수익 모델으로 삼는 ‘가챠’ 모바일 게임이 '돈 버는 게임'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전통적인 AAA 또는 콘솔 게임은 한국에서 점차 존재감을 잃었죠. 흐름에 따라서 PC시장 또한 침체되고요. 게이머로서 컨트롤러를 붙잡고 진지하게 파고들만한 대작 게임은 줄어들고, 접근하기 쉬운 캐주얼 모바일 게임들이 점점 득세하고……. 반면에 암호화폐와 AI가 연타석 홈런을 치는 바람에,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7월 21일 동탄2지구 4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지구 기반시설 인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동탄2지구 4단계 구간은 면적이 436만㎡에 달해 동탄2지구 전체 면적의 약 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간으로, 시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도로, 교통, 버스, 공원, 상하수, 하천, 녹지, U-CITY 등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