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밖으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4차 산업혁명의 파도가 밀려오고, 안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 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그럼에도 희망적인 것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와 우주 과학, 원전 산업은 다시금 르네상스를 맞이했고,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갖춘 방위산업과 K-컬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바야흐로 ‘새 술’이 끓어오르고 있는 시점이다.문제는 이 귀한 ‘새 술’을 담아낼 ‘부대’가 준비되어 있는가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와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또다시 충돌했다. 이번엔 우주 데이터센터가 쟁점이다. 일론 머스크는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지만, 샘 알트먼은 '말도 안 된다'며 일축했다. 샘 알트먼 CEO는 지난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서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올린다는 건 황당한 발상"이라며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샘 알트먼은 "언젠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발사 비용과 우주에서 칩을 수리하는 문제 등이 걸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붉게 변하는 ‘개기월식’ 천문현상 관측 및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특별강연 ▲체험교육 ▲특별관측회로 구성된다.특별강연은 오후 1시 별빛누리공원 천체투영실에서 우주 커뮤니케이터 이주원 작가를 초빙해 정월대보름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체험교육은 오후 3시부터 개기월식과 달의 모양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특별강연과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은 24일 오후 7시부
우주에서 장기간 생활하면 두개골 안에서 뇌 위치가 이동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플로리다대 응용생리학·운동학과 레이철 사이들러 교수팀은 우주비행사 26명의 뇌를 MRI로 촬영해 분석했다. 연구팀이 비행 전후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우주 체류 기간이 길수록 뇌가 두개골 내에서 상방·후방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특히 국제우주정거장에 1년간 머문 비행사의 경우 뇌의 상부 영역이 2mm 이상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운동 및 감각과
방산·항공 전문 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2025년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개별 기준 매출액은 1억3718만5902원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2억3080만588원 대비 40.5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1203만2815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913만4041원에서 적자전환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당기순손실 998만5113원으로, 전년 당기순이익 1074만4253원에
우주 기반 재난 정보 서비스 분야 글로벌 리더 아이싸이는 산림 모니터링 솔루션의 출시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집행 기관이나 정부 조직 및 환경보호 단체들이 가시성 확보가 어렵고, 구름 및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에서도 산림 훼손을 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이 솔루션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출시됐다. 글로벌 포레스트 워치에 따르면, 브라질은 2000년부터 2020년 사이 2,800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글로벌 결제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기존 결제망에 결합하는 실험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브릿지’와 협력을 확대해 스테이블코인 연계 카드 서비스를 연내 전 세계 10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마스크 등 가상자산 지갑 이용자는 이를 통해 전 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쿠팡의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도 관련 사업 검토에 착수한 것
항공·방산 전문 기업 한국항공우주는 제3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했다고 4일 공시했다.한국항공우주는 국내사모 방식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발행예정금액은 5000억원이며 실제발행금액도 5000억원으로 기재됐다.발행결정 최초 이사회결의일은 2026년 2월5일이며, 납입일은 2026년 3월4일이다. 회사는 해당 전환사채가 납입 완료됐다고 안내했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3월 4일 16시 10분 기준 15만8500원이며, 전일 대비 3만9100원(-19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과학 실험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한라도서관과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등 3·4학년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으며, 제주과학문화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매회 다른 주제로 수업을 이끈다.월별 주제는 ▲3월 식물의 생장 과정을 배우는 ‘잔디 인형 만들기’ ▲4월 우주의 구성을 이해하는 ‘우주 구름 만들기’ ▲5월 물질의 상태 변화를 체험하는
벽산이 미세 다공질 구조를 적용한 마이크로포러스 단열재 개발에 성공하며 고온 단열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마이크로포러스 단열재는 나노미터 단위의 미세한 기공을 활용하여 열전달을 극한으로 억제하는 초고성능 단열재로 파이프 커버, 이동식 원통형 용기, 산업용 파이프, Backup 단열재, 항공·기차, 설비, 해상 파이프, 엘리베이터문 및 방화문 등 고온 산업 설비 분야 등 공간 효율성이 중요하거나 극심한 고온을 견뎌야 하는 곳에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202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이동'을 화두로 삼았다. 음악이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사람과 도시,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는 역동적인 흐름을 담아내겠다는 취지다.펜타포트 관계자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을 넘어 국내외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주최 측은 특히 행사장 입장과
대구 달성군이 2025년도 출생아 수에서도 전국 군단위 1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지난 달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천500명으로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
KG 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생산 및 영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출시한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누계 대비 3.3% 증가한 것이다.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대비로도 38.4% 증가했다.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달 1123
경상북도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정세 불안이 확대되면서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3월 9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경제 관련 부서를 비롯해 도내 경제·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동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주요 산업 대응과 기업 지원,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원유의 약 20%와 LNG의 약 20~25%가 통과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 이 지역의 봉쇄는 에너지 가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도구공간은 품질·환경·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도구공간은 이번 인증을 통해 품질·환경·안전 관리 기준을 국제 수준에 맞춰 정비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ESG 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외 운영 현장의 안정성과 서비스 신뢰도 역시 한층 강화됐다.도구공간은 자체 개발한 AI 자율주행 순찰로봇과 통합 관제 솔루션을 경찰·공공기관·산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 아래 노란 유채꽃이 피어나는 3월, 유채꽃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서귀포의 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걷기 행사인 제2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3월 28일 토요일부터 3월 29일 일요일까지 2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주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올해로 28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제 걷기 행사로써, 올해는 일본·중국 등 주변 국가 뿐 아니라 홍콩, 몽골, 러시아 등 다양한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여 함께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
최근 농어촌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까지 겹치면서 농어가의 경영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가장 현실적인 정책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이다.올해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수요는 당초 계획을 크게 웃돌았다. 제주시의 경우 1,583건, 667억 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될 만큼 현장의 자금 수요가 매우 높았다. 이는 농어업 현장에서 안정적인 저리 정책자금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보여주는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외도.이호.도둥 선거구에 출마하는 진보당 김형미 예비후보가 10일 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마을 순환 공공버스 노선 신설’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노형-도두-이호-외도-하귀’로 이어지는 마을 순환버스 개설을 통해 주민의 이동편의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그는 "이번 공약은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버스 노선이 한정적이고 배차 간격이 길어 불편을 겪어온 이호동과 도두동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현재 이호·도두 주민들은 서쪽으로 인접한 하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