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릴 야간 공포 체험 콘텐츠가 다시 돌아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EX-HORROR 시즌5: 낯선 손님의 그림자’가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저녁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EX-HORROR는 국내외 귀신과 괴
의정부시의 전통문화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기존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렸으나, 올해부턴 정체성 회복을 위해 9월 27~28일 이틀간 단독으로 열린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로 40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해온 삼성메디슨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40년 동안 삼성메디슨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 초음파 진단기기를 공급하며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했다.21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고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박람회는 경남교육청 대표 진학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좋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수도권 대학 등 역대 최다인 9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인천일보가 디지털 전환을 본격 선언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인천일보는 15일 오전 11시 인천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창간 3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신규 입사자 사령장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송지연 편집국 편집기획부 기자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이 다음 달 29일부터 30일까지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연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됐다.29일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10일 경기 안양시에 있는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국내 식품안전문화 발전
재외동포청이 전 세계 47개국 한글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998년부터 매년 열리는 고국 초청 연수는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 24
㈜하림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제품 홍보를 위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고, 축제 진행에 힘쓰는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제품을 후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여름 대표 축제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하
영주지역 전통시장을 이끄는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8일 영주시 상인연합회는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인연합회 교류 한마당’을 열고 지역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함께했다.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는 시장 상인 간 소통을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촉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Generic placeholder image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진, 도로 수해 복구 체계적 대응
1시간전
당진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요 법정 도로에 대한 도로 유실, 교량 붕괴, 노면 토사 유입, 버스 노선 통제 등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 응급 복구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해로 당진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다수 구간이 침수 또는 유실되었으며, 모평교가 파손돼 통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버스 노선 일부는 토사 유입과 노면 침하로 인해 우회 운행을 하는 등 교통 불편이 가중됐다.이에 시는 신축된 도로관리사무소를 복구 거점으로 삼아 안전조치부터 응급 복구까지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장 줄리앙과 협업한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코엑스에 펼쳐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를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으로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드론으로 농경지 살피고 AI로 농업 시장 분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가격과 생산량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것이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농업디지털센터에서 ‘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 도 우주모빌리티과 및 식품산업과, 유관기관,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은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 올해 첫 벼 수확…초조생종 벼 ‘빠르미2’ 수확시연회 개최
1시간전
보령시는 25일 호우를 이겨낸 후 폭염이 찾아온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전국 최초로 수확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빠르미2’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초조생종 품종으로, 시는 작년 도내 최초 시범재배 6㏊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재배 면적을 21㏊로 확대했다.‘빠르미2’는 기존 빠르미와 수확 시기는 비슷하지만, 도열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11% 가량으로 낮아 밥이 찰지고 맛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 폭우 피해 눈덩이…복구 및 지원 총력
1시간전
충남도는 최근 폭우로 발생한 피해 규모가 24일 오후 6시 기준 2570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 22일 도 차원의 특별지원대책 발표 기자회견 당시 추정했던 2430억원 보다 증가한 것으로, 공공시설 1848억원, 사유시설 722억여 원이다.피해 건수는 공공시설은 도로 143건, 하천 279건, 소하천 509건, 수리시설 264건, 기타 1569건, 사유시설은 주택 1527건, 소상공인 1109건, 기타 2만 638건이다.시군별 피해는 예산군 491억, 아산 420억, 서산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