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미래 농업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함평군은 지난 15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과 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해 군 농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심재식 한농연 회장. 이은정 한여농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능성 농산물 생산 확대 ▲저탄소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농촌의 개성 있는 분위기와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시민들에게 선사하
제주 특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전환이 필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산업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주대학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AI와 제주 산업의 융합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6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야의 범용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관광, 농업, 바이오 등 제주지역 특화산업과의 융합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인공지능 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얼라이언스’에 AI 농업 분야 핵심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달 30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AI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과 산업 역량 결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요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IP 기업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현장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림축산식품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농업분야 탄소크레딧 활성화 및 ESG 상생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7.1% 감축한다는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농업 부문의 감축 실적이 정체된 상황에서, 세 기관은 자발적 감축 활동을 통한 탄소크레딧 발급과 민간 거래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각
지난 9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농업과 수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과 협동을 통해 농촌 발전을 이끌어온 인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기술 혁신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지원센터, 유용 미생물배양실, 농업기계 교육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내 공유주방, 공공해썹 추진 등 농촌지도 기반시설을 신축 및 확충하였고, 농업 대전환 참외 들녘특구 사업,
경운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가 지역 농촌 마을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옥성면 일대에서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지역 농촌의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농업과 수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과 협동을 통해 농촌 발전을 이끌어온 인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기술 혁신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지원센터, 유용 미생물배양실, 농업기계 교육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내 공유주방, 공공해썹 추진 등 농촌지도 기반시설을 신축 및 확충했으며, 농업 대전환 참외 들녘특구 사업, 특산자원 융복합기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좌장을 맡은 「기후변화 대응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1일 김포고촌농협 장곡지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김시용·이기형·오세풍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김포시 농업 경영인과 종사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환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재해에 강한 품종
2025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업 분야 주요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발표한 2025 한농연 국정감사 농정 이슈 분석 자료에 따르면, 농가 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농업 경영비는 급증하고 있어 농업계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지난해 호당 연평균 농업소득은 957만 6,000원으로, 2020년 대비 18.9% 감소하며 1,000만 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농업경영비는 12.6% 증가해 농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광열비, 노무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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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은행 없이 ‘바로 송금’···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서비스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 EZ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은행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신규 대상국으로 추가했다.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와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128개 현지 은행으로 중계은행 없이 직접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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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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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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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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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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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대선 또 출마?.... 책사 배넌 "3선 도전 비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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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1기 때 책사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3선 출마 계획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비책'이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배넌은 24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인터뷰 진행자가 '누구도 2회를 초과해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고 규정한 미 수정헌법 제22조를 언급하자 배넌은 "다양한 대안이 있다. 적절한 시기에 그 계획이 뭔지 밝힐 것이다. 하지만 계획은 있고,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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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통상압력과 광장 시민의 목소리" 토론회 개최, 100시간 범국민 비상농성 진행
2025년 10월 2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트럼프의 통상압력과 광장 시민의 목소리'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전국시국회의와 광장이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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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지방 공공금고 시중은행 독과점 심각... 조치 지켜볼 것"
지역 공공금고에 대한 시중은행들의 독과점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흘러나왔다.가계대출 규제와 부동산 담보 대출 부실로 지역 상호금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황금 알 낳는 거위로 불리는 지역 공공금고에 대해 은행의 독과점이 심해지고 있자 이에 대해 경종을 울리려고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농협 상호금융 독립 법인 설립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호금융이 시·군 특별회계 혹은 기금의 금고로 선정될 수 있게끔 현행 지방회계법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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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삶과 '참' 교육의 길을 알려 준 이오덕, '교육사상가' 이오덕을 살려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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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은 100년 전인 1925년에 태어났다. 학력은 보통학교와 농업실수학교 2년 다닌 것이 다다. 대학교육은 커녕 중등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이오덕이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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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으로 ‘2025년 복지아카데미-AI 활용 교육’ 성료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2일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아카데미-AI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제로 복지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복지인사이트 미디어헬퍼 이창희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AI 플랫폼과 활용법을 교육했다.교육 내용은 구글 제미나이를 통한 문서 작성, 노트북 LM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