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
인텔은 최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AI 시스템을 처리하기 위해 설계한 프로세서 3종을 인텔 제온 6 시리즈에 추가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새롭게 공개한 제품은 P-코어 기반 제품으로 PCT 기술과 인텔 SST-TF 기능을 결합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CPU 코어 주파수를 상황에 맞춰 극대화함으로써 GPU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다.신규 공개된 제품군 중 한 모
인텔은 GPU 기반 AI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제온 6 프로세서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제온 6776P 모델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 시스템인 DGX B300의 호스트 CPU로 채택됐다.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P-코어 기반으로 설계돼 PCT 기술과 인텔 SST-TF 기능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CPU 코어 주파수를 상황에 맞게 최적화함으
제로 트러스트 통신 보안 기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버스, 양자 암호화·생체인증 전문 기업 아이티센 피엔에스,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데이터 중심의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 금융망 구축’에 나선다. 양자내성암호화 등 최신 보안 기술과 국가망 보안 정책을 금융망에 선제적으로 적용할 예
고령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7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경북 지역 감자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을 융합해 고부가가치 감자 생산을 추진하고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개진감자 직판장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하우스는 5월말까지, 노지감자는 6월 중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개진감자직판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전문 기업 넷기어코리아는 ‘KOBA 2025’에 참가해 AVoIP 환경에 최적화된 ‘M4250’, ‘M4350’ 시리즈 스위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KOBA 2025는 방송 및 미디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전문 전시회로, 넷기어는 급속히 전환 중인 IP 기반 방송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하고,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M4250/M4350 제품군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GS건설은 19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자이가이스트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첨단 건설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도시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기술과 생산 공정, 친환경 자재 활용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분야 선도 기업 해머스페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해머스페이스의 고도화된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히타치 밴타라의 AI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고성능·확장성·자동화를 갖춘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분산된 데이터를 생성형 AI 환경에서 쉽고 투명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최근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시스템으로부터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토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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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오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해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한동대학교 재학생이 정부 주관으로 진행된 예비창업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박정훈씨.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창업중심대학 청년 예비창업자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형 지원사업’에 1인 창업팀으로 선정되며 5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지원사업은 생애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29세 이하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평균 4700만원의 사업화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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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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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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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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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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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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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대생 대상 공공의료 실습… 지역 필수의료 인재 양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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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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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아니 벌써 낮 최고 33도..."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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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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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동체 회복 거점 아이 중심 두레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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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봄공동체와 함께 안심하고 편하게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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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원데이 성공클래스' 현장에서 바로 쓰는 소상공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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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원데이 성공 클래스'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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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결혼이민자! 이제는 완전 찐 한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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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