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김용섭 신임 면장은 지난 2일부터 남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는 물론 전기·소방
전북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을 살피며 폭염대비 주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0일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오후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 2곳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찾았다.
앞서 정 시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 피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나상길 의원, 박창호 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포소방서와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보급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는 대곶면 경로당 및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며, 대곶면의용소방대를 통해 경로당 13곳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대곶면에서 접수한 화재취약가구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관리매니저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합천군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중식을 제공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는 것으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의 전체 경로당 528개소 가운데 55개소에서 우선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다.중식도우미가 배치되는 경로당은 주 5회 이상, 1회 10명 이상의 급식 수요가
지난 1일 부임한 천안시 부성2동 장현숙 신임 동장이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소통 행정에 나섰다.장 신임 동장은 이날 마을별로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장현숙 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남원경찰서는 고령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방문, 시인성이 높은 반사지가 부착된 선캡 등 다양한 홍보 물품들을 배부하며 홍보를 실시했다.남원서 교통경찰은 지역 경찰과 합동으로 남원시에 관내 496개의 경로당 중 450여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최근 있었던 교통사망사고 사례들을 예시를 들며 교육하고, 도보에 다니는 전동의자차를 대상으로는 형광색으로 만들어진 의자차 덮개를 씌워 야간에도 운전자들에게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남원경찰서는 농번기가 시작되고
강릉시는 7일 오전 11시, 토성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성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토성 경로당은 지상 1층으로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하였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2025년 7월 1일자로 초계면에 부임한 차복술 초계면장은 1일과 2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행정의 시작을 알렸다.차복술 초계면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복지관련 다양한 수혜서비스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차복술 면장의 초계면 부임을 환영한다”며“앞으로 초계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바람을 전했다.차복술 초계면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듯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면민과 소통하여 살기 좋은 초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는 6월 24일~25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경남 노인핵심지도자 20개 시‧군지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노인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조직관리 능력 배양 및 경로당 회원들에게 비전과 행복을 전파하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연찬회 1일차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의 환영사, 정영란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축사, 신희범 연합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11일 순직해병특검에 출석했다.김 전 차장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김 전 차장은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주도한 실세 참모로 평가받는다.특검팀은 김 전 차장이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채상병 사망 사건 초동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이
의료 사각지역을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의료서비스 체계가 구축된다.충북도는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충북도의사회,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함께 ‘충북형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발대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첨단 이동형 병원차량에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방역 현장, 재난지역, 의료소외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이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발한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정부 출범 37일 만에 1기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1기 내각 인선의 특징은 안정감 있는 현역 국회의원을 대거 투입하면서도 ‘잘사니즘’ 국정철학을 이행할 경제 부처에는 민간 전문가를 과감히 발탁한 점이 꼽힌다.#19명 중 8명이 현역 국회의원…‘효율·안정’ 도모1기 내각 장관 후보자는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자관을 포함 19명. 이 중 8명을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 발탁했다. 정동영·정성호·안규백·윤호중·김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