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한서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15일 한서대학교와 충남 서산 한서대학교 본교에서 ‘지역상생 협력과 취·창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에 부응해 ‘창업·벤처기업 성장지원’, ‘혁신 창업 인프라 확대’,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창업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이
충북 보은군 수한면의 한 주거 취약계층 주민이 지역사회가 합심해 마련한 새 보금자리에서 살게됐다.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수한면 오정리에서 ‘해피하우스’ 입주식을 갖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에게 새 주택을 선사했다.그동안 비닐하우스에서 안전까지 위협받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온 이 주민은 군과 수한면의 여러 기관·단체 협력과 후원을 통해 단열과 방수 장치를 완비한 작은 주택을 새로 마련하게 됐다.수한면의 각 기관·단체들은 냉장고, 세탁기, 신발장 등 생활 가전과 생
남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서부지구대·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농번기 농산물 절도 및 빈집 털이 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순찰은 농번기 빈집 털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에게 외출 시 작은 창문 등 문단속 철저, 농산물 절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하며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추진됐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남천면의 치안을 위해 힘써주시는 서부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남천면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철도공사가 어제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오늘 밝혔다.한문희 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객,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전국의 소속장이 영상으로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선로와 전차선 등 폭염 민감시설물 특별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유관기관 협력과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신속한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코레일은 지역별로 선로의 급곡선부와 통풍 불량
제주 하도초등학교와 평대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하도초 과학실에서 '2025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과학체험 공동수을 운영했다.이번 공동수업에는 하도초 6학년 14명과 평대초 6학년 19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6학년 과학 단원 '빛과 렌즈'를 주제로 진행됐다.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간이 빔프로젝터를 제작하며 빛의 성질과 렌즈의 원리를 체험하고 각 모둠별로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발표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두 학교가 함께 각자의 과학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제주시청 마을활력과 직원들과 워킹그룹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원주시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원주시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과 주민 주도 공동체 모델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자리로, 두 도시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방문단은 원주 마을공동체 중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학성동 역전시장 ‘역마르뜨 공동체’를 찾아 직접 활동 현장을 견학했다.특히 방문단은 역마르뜨 공동체가 조성한 마을 거점 공간 ‘컨시어지’를 둘러보며, 지역 역사와 문화,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공동체
경주시와 베트남 후에시가 새마을운동 통한 지속 가능한 농촌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베트남 후에시 흥롱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6월 3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새마을 세계화사업 사후관리 협력과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의 후에시 방문 당시 경주시의 농업정책과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보인 현지 지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구미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교육을 받고,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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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협력해 9월 한중지사 성장회의와 11월 한일지사회의에 핵심 도시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는 9월 8~10일 서울에서 열리며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 수장들이 참석해 경제, 통상, 문화,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협의회를 대표해 전체 회의를 주도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산업·경제 분야 협력과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FTA 시범도시로 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도시개발 핵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노후 공장 이전 부지를 재정비해 대
영양군 자율방재단 30명은 지난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한 재난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율방재단은 하루동안 침수 주택 정리, 진흙 제거, 도로정비, 쓰레기 처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산청군 피해지역 주민 A모씨 등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 상태로 복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영양군 자율방재단과 여러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복구에 동참해줘 희망이 보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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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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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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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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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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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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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 건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24분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위치한 한 건설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65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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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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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20일 극한호우로 산청군 사망자가 13명에서 14명으로 늘었다.숨진 이는 지난 19일 오전 산청군 산청읍 부리에서 매몰사고 이후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다. 그동안 중상자 5명에 포함돼 있던 주민이다. 이 주민은 부상 치료를 받다가 2일 오전 숨졌다.이번 폭우로 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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