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입당, 2021년 대선 경선 신천지 개입설, 특검 압수수색 등 3대 악재에 몸살을 앓으며, 8.22 전당대회가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현재 ‘윤희숙 혁신위원회’가 보름째 공전하고 있는 데다, ‘윤 어게인’ 구호를 앞세운 전 씨의 입당과 광폭 행보, 특정 종교단체의 대선후보 경선 개입 의혹, 좁혀지고 있는 특검 수사망 등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이다.이에 당 안팎에선 내달 전대 흥행은커녕 당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