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진해소멸어업인조합과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추진 사항’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웅동1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된 것을 계기로, 경자청이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웅동1지구 정상화 계획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소멸어업인조합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자청은 간담회에서 도로와 녹지 등 남은 기반시설 공사가 2026년 1월부터 착공
숲생태지도자협회은 여수해상케이블카 디와이장학재단과 장애인을 위한 ESG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3년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하고 있는 디와이장학재단은 환경보호 활동과 장학사업은 물론 사회 취약계층의 ESG사업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숲생태지도자협회에서는 2024년 헌인릉 왕릉숲에서 한국육영학교와 역삼주간보호센터 복지시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의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그린케어사업을 추진,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기진작에 성과를 보였다.올해는 헌릉, 인릉 등 왕릉숲에서 서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도시건설국장실에서 ‘적동교 철거 및 도로 정비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추진 중인 적동교 철거와 주변 도로 정비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전남개발공사는 14일 "정부가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제정 계획을 전폭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환영 입장문을 통해 나주, 고흥, 무안, 율촌 등 도내 주요 전략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한 RE100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공사는 "이번 법안은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지역
청도군 각남면 면민회관에서 지난 7월 9일 김동기 청도부군수, 각남면 이장단, 새마을3단체 회장단이 첨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본격 추진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적재물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환경비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요 정비 대상은 각남
중부뉴스통신 = 경찰청은 7월 8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와 「핵심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 및 경찰청 국장급
애월읍은 7월 29일 팀장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여름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상호기부 추진, 해수욕장 안전관리, 휴가철 복무점검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해수욕장 안전확보를 위해 인력 및 시설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김태헌 애월읍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여름철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한은행, 시민·소비자·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부산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퍼센트의 낮은 수수료로 ‘땡겨요’ 배달앱을 운영 중인 신한은행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장, 부산소상공인연합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장, 한국프
울산에 국내 네번째 외국교육기관이자, 국내 최초의 ‘예술 특화 국제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외국교육기관 설립은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인재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울산의 교육·산업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비영리 교육재단인 베일러 글로벌 파운데이션이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베일러 재단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고, 현재 학교 부지와 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진해소멸어업인조합과‘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추진 사항’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웅동1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된 것을 계기로, 경자청이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웅동1지구 정상화 계획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소멸어업인조합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자청은 간담회에서 도로와 녹지 등 남은 기반시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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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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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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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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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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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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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서 ‘선셋 하모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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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9월2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쿠스틱부터 클래식, 재즈, 밴드 등 공연과 벌룬아트, 마술쇼, 해변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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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 위치한 더리미미술관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현대인의 식문화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얽힌 사회적 현상을 탐구하는 전시 《연결의 맛 : ASAP》을 연다.이번 전시는 ‘사회적 식사’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먹방과 SNS라는 대중적인 문화 코드가 현대인의 정체성과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예술적으로 해석한다.전통적인 ‘식사’가 공동체와의 유대, 감정의 교류를 위한 물리적 행위였다면, 이제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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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학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검은 연기 치솟고 진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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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42분께 경북 영천시 금고읍 구암리 영천일반산업단지 본촌공단 내 대달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학 원료 제조공장이다. 화재 발생 당시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강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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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재범인데…한 달째 잠정조치도 없어" 피해자 A씨의 호소
“잠정조치 요청을 한 지 한 달이 돼 가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어요. 불안하고 힘듭니다.” 지난달 3일 대구지검에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잠정조치를 요구했다는 A씨는 한 달 동안 불안감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앞서 온라인 스토킹으로 느꼈던 불안감과 공포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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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