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족센터는 5일 강릉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생수 1,000병을 기탁했다.박나윤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뭄 극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한편, 강릉시가족센터는 물 사용량 최소화를 위하여, 이용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회용컵과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2리터 생수 4천100여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제한 급수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직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에 생수를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며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ℓ 생수 2만 병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강릉시는 지난 8월말까지 내린 강우량이 404㎜에 그쳐, 기상관측이 시작된 1911년 이후 114년만에 가장 적은 강우량을 기록했다.이로 인해 강릉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3%대로 떨어지며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됐고, 생활용수 공급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물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 생수 지원에 나섰다.물 나눔 운동에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경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거점에서 ‘얼음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무더위로 인해 야외 활
전라남도 나주시가 역대급 폭염에 대응해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까지 고려한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마무리하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체감형 행정의 모범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나주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지난 9월 14일부로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7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64일간 금성산 둘레길, 빛가람 호수공원,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남평구교, 대호 수변공원 등 5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지난해보다 2곳을 늘려 더 많은 시
SK에너지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강릉 주민들을 위해 생수 6만 8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SK에너지는 지난 4일부터 강릉과 동해 지역 SK주유소 17곳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지원은 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시에 5일 2리터 생수 1만2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강릉 지역 식수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9월 3일 기준 14.1%로 매일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현 추세라면 2주 안에 완전 고갈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용수 공급 중단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국민연금공단은 이러한 강릉시의 재난 상황에 대응해 지역 사회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생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분은 강릉시
코레일유통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생수 1만병을 지원했다.코레일유통 동부본부는 3일 생수 1만병을 강릉시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강릉시의 생활 용수를 대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동부본부는 강릉 지역 철도역 상업 시설과 광고 운영을 담당하는 코레일유통 전국 본부 중 하나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강릉 지역은 최근 6개월간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쳐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어려워졌으며 이에 강릉시는 제한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강릉 지역에 유통업계의 긴급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 수준까지 떨어지며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수도계량기 75% 잠금, 공공시설 운영 중단, 군·소방 차량 급수 동원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유통업계는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신세계그룹은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27만 병을 지원한다. 이마트는 2L 생수 20만 병을 오는 10일까지 차례로 공급하고 스타벅스는 생수 7만5000병을
하이트진로가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극한의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강원도 강릉 일대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선적으로 생수 1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속되는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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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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