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집중조사 TF를 구성,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이미 유출됐다고 발표된 가입자 휴대전화번호, IMSI, 인증키 등 유심정보를 개인정보라고 판단, 2일 위원회 긴급의결로 유출이 확인됐거나 가능성이 있는 모든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하고,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개인정보위 유출조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63조에 따른 것으로, 정보통신망법에 근거한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의 침해사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