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2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민원 만족도 향상과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민원 응대 친절마인드 함양과 특이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주제로 ▲친절 응대의 기본자세 ▲상황별 응대법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특이
대구시 9개 구·군의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284명에 이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업무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은 116명으로 하위권에 속해 상대적으로 행정서비스 여건이 좋은 축으로 분류됐다. 같은 권역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격차가 확인되면서 지역 간 행정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 회장 김혜송 건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직후, 재해복구에 나선 토목직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경북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성주군 소속 공무원 3명을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8월 사이 성주군 내 3개 면에서 열린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참석 주민들에게 떡과 과일
경찰이 올해 3월 산청군 산불 사상사고 수사 과정에서 경남도 공무원을 피의자로 전환해 입건했다. 경남도 공무원들은 재난 때 예기치 못한 사상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동료 탄원에 나섰다.16일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경남경찰청은 6월 경남도 공무원 3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
대구시 군위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신규 임용·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시행하며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에는 고위 간부를 포함한 6급 이상 공무원과 신규 임용·승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은 국민권익
대구 군위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일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청렴·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마음은 맑게, 관계는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면화와 조직 내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참가자
김만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및 계양구의회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
최근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사건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15일 수원시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기관 사칭형 사기 피해 건수는 1만 4707건, 피해액은 7766억 원에 이른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피해 건수는 25%, 피해액은 2배가량 늘어났다.수원시가 공무원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인천시청 압수수색 실시 임기제 공무원 3명, 유정복 대선경선캠프서 활동 여부 수사 유정복 시장도 공직선거법 위반·직권남용 혐의로 입건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인천광역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대선 경선에 출마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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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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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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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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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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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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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기차 화재, 1800세대 아파트 '발칵'...커지는 공포, 안전대책은 '뒷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5일 오전 8시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추석을 하루 앞두고,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1,800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불은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2시간 여 만인 오전 10시 16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빨리 이루어지면서 대형참사는 피했으나,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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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제22호 태풍 '할롱', 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5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22호 태풍 '할롱'은 현재 우리나라쪽인 서쪽으로 이동 중이나 오는 8일쯤 동북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태풍은 5일 현재 서남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북상하는 과정에서 세력은 더욱 발달해 강한 강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당초 오는 10일까지 한반도 방향인 서쪽으로 계속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 태풍은 오는 8일쯤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를 통과한 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전망됐다. 8~9일에는 일본 가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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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서 1t 트럭 빗길 가드레일·전봇대 충돌 후 전복…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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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에서 1t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8분께 동구 각산동 인근 도로에서 트럭이 넘어져 사람이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과 전봇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트럭 운전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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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보이스피싱,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액은 급증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감소세지만 피해액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5일 김 의원은 금융감독원에서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자료를 입수, 공개했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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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체인링크·리밋틱스·아발란체…지금 주목할 알트코인 4선
카르다노, 체인링크, 아발란체, 리밋틱스가 강력한 기술적 지표와 실질적 활용성을 바탕으로 2025년 4분기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 자금이 유틸리티 중심의 프로젝트로 이동하는 가운데, 이들 코인은 각각의 강점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구글 클라우드의 지원을 확보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체인링크는 강력한 온체인 신호와 ETF 기대감 속에서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