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5대 공약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1대 대선 5대 공약 및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인천경실련은 우선 수도권 내 역차별과 중앙집권적 행정 체계로 지
대권에 도전했다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유정복 인천시장을 향해 이른바 '4강' 후보들이 잇따라 손을 내밀고 있다. 현역 광역단체장 신분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지방분권형 개헌'과 인천형 저출생 정책을 부각시킬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2차 토론회를 벌이며 각자 표심 다지기를 이어갔다. 세 후보는 23일 오마이뉴스 유튜브를 통해 벌인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도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안철수 국회의원이 경남을 찾아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해서 지방정부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14일 오후 경남도청 접견실에서 박완수 지사를 만나고 이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했다. 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6월3일 대통령선거가 확정되자 정치권 등에서 이번 선거가 국민 대통합과 개헌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개헌론이 본격 제기된 것은 12·3 비상계엄부터이다. 계엄령 발동이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 다수당의 횡포가 서로 맞물려 비롯됐다는 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7일 "제7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확정된 조기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 내...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개헌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동시에 국회에는 개헌특별위원회 조속 구성을 주문했다.유 시장은 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재명 대표는 어떤 정치적 계산도 없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1일 지역 대선공약 반영 건의 등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는 이날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8개 시·도지사는 영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이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민을 대표하는 상원제 신설 공약을 대선 후보에게 요구했다.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3명이 브라운관 너머에 유권자들을 만났다. 후보들은 정권교체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나 경제 해법이나 개헌 방안 등에서는 다소 이견을 보였다.김경수·김동연·이재명 후보는 18일 오후 8시 30분부터 80분 동안 MBC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외국인 급여소득 해외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평생학습관,2025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김만식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부모아카데미’는 부모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중구의회, ‘영종 공공 종합병원 설립 위한 범정부 협의체 구성’ 촉구
인천 중구의회가 지난 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공공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1000편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되고, 20만명이 넘는 승객이 오가는 세계 3위 규모의 동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권의 데스크칼럼] 삼권분립이 망실된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입법, 행정, 헌법재판소 장악으로 분권과 견제가 사라져버린 허울만 가득한 민주주의로“자유”란 없다. 이것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다12.3 비상계엄은 한국정치의 파산 선고였다.그렇지만 이제 더 큰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GM, 4월 판매 4만1644대…수출 4만318대·내수 1326대
1시간전
GM 한국사업장이 4월 한 달간 완성차 기준 총 4만1644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4만318대로 전체 실적의 96%를 차지했고, 내수는 1326대를 기록했다. 4일 GM 한국사업장의 판매 실적 자료를 보면 수출 실적은 쉐보레의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36억원 투입해 '고마로'에서 지중화 공사
제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마로 일대에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는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고마로 구간 750m에서 전신주와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내년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전국 단위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제주시와 한전이 사업비를 5대 5 비율로 분담한다.고마로 구간은 전신주와 가공선로가 난립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강풍·태풍 내습 시 안전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 삼의악오름 환경정비 실시
제주시 아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아라동의 대표 오름인 삼의악오름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등산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월 정기회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양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홍인숙·양영수 도의원, 문석희 자문위원, 현치하 아라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삼의악오름 주요 등산로와 시설물을 점검하며 보수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확인하고, 등반 중 발견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병행했다. 또 일정을 마친 후 지역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아라동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