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의 손실 보유량이 급증하며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즉각적인 매도 압력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 전략적 보유량을 고려했을 때 실제 유동 공급량은 더 적은 것으로 내다봤다.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35%, 이더리움의 37%, 솔라나의 70%가 손실 상태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경우 약 29.6%가 스테이킹, 5.
비엔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의 사실상 지배주주 비엔케이투자증권이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비엔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의 보통주 1만주와 전환사채권 79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권 비율은 0.23%이며, 특정증권등의 비율은 15.69%다.11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는 신규 상장에 따른 것으로, 비엔케이투자증권은 발기 시 보통주와 전환사채권을 각각 1만주와 79만주 취득했다.비엔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의 현재 주가는 1989원으로, 전일 대비 5.29%
비트마인이 최근 60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했다. 이번 거래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350만ETH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마인과 연관된 지갑이 기관 브로커 팔콘X로부터 2만1537ETH를 이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매입은 이더리움이 최근 한 달 동안 29% 하락하며 28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비트마인의 창업자 토마스 리는 "10월 10일 발생한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따. 24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6% 오른 8만7932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이어지던 약세 흐름 속에서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58.29%로 안정권을 유지했으며, 시장 전반에서는 투심 회복을 반영한 녹색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57% 상승한 2837달러로 거래됐고, 바이낸스코인도 +1.64% 오르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솔라나는 +3.16% 상승하며 플랫폼
컬러강판 개발·제조사 아주스틸의 주요주주 동국씨엠이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비율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동국씨엠은 전환사채권의 행사가액 조정으로 인해 특정증권등의 수가 165만7509주 증가했다.이번 보고서 기준으로 동국씨엠의 특정증권등의 수는 3133만8705주로, 비율은 65.97%로 나타났다. 주권 주식수는 2259만2350주로, 주권 비율은 58.29%로 변동이 없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변동일은 2025년 12월 11일이며, 전환사채권의 행사
아이씨티케이의 박윤배 상무가 12월 8일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보통주 17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박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3만8700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28%에서 0.29%로 상승했다.12월 12일 공시에 따르면, 박 상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4월 28일 당시 3만70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주식 수가 증가했으며, 지분율도 0.01%포인트 상승했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아이씨티케이의 주가는 12월 12일 1만54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최근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이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영유아 관련 시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8일 질병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가세로 지난달 9~15일 94명, 16~22일 101명에서 23~29일 127명까지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5주 동기간 대비 환자가 58.8% 증가했다.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다. 노로바이러스
농약 제조 기업 인바이오의 대표이사 이명재가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인바이오 주식 1만4113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인해 이명재의 보유 주식 수는 318만795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29.27%로 상승했다.12월 1일부터 5일까지 이명재는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했다. 12월 1일에는 2150주를, 12월 2일에는 2722주를, 12월 3일에는 6269주를 매수했다. 이어서 12월 4일에는 2436주, 12월 5일에는 536주를 추가로 매수했다.인바
블랙핑크가 아시아 투어 다섯 번째 도시인 싱가포르에서 총 15만 관객을 매료시키며 글로벌 위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8·29·30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스타디움에 두 차례 입성한 그룹으로 기록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 약 2년 6개월 만의 싱가포르 콘서트를 기념해 도시 곳곳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내셔널 스타디움과 싱가포르 플라이어 등 주요
충남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운영한 ‘서천갯벌 세계유산 가족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천갯벌 가족캠프는 해양수산부 해양보호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2~23일, 29~30일 총 2회에 걸쳐 서천갯벌에서 진행됐다.공모를 통해 254팀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회당 8팀씩 총 16팀을 선정해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서천갯벌과 송석항 일대를 중심으로 ▲세계유산 갯벌 해설 탐방 ▲해양정화활동 ‘줍깅’ ▲철새 관찰 및 생물다양성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금천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호암로 안심 지하보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한 민관협치형 생활안전 개선 사례다.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하보도를 단순 통행 공간이 아닌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생활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기존 호암로 지하보도는 벽면 타일 노후와 잦은 결로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조도가 낮아 보행 불편과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양천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주택 관리와 시설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관리 비용을 50~90%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양천구는 ▲옥외주차장 증설 ▲재난·재해 사고예방 및 피해복구 공사 ▲경로당 시설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2026년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
강동구는 주민 정원 자원봉사단 ‘강동 아름다운 정원 지킴이’가 ‘서울시 정원도시상’에서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 정원도시상’은 생활공간을 스스로 가꾸며 정원문화를 확산시킨 시민·단체 등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강동 아.정.이’는 생활권 곳곳의 정원을 주민과 함께 가꾸고 돌보는 정원 자원봉사단이다. 이들은 지역 내 공원·매력 정원 등을 중심으로 계절별 꽃 식재,
광주시는 쌍령동 일대에 추진 중인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12월16일 자로 경기도로부터 고시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쌍령동 일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공 청사부지를 포함한 약 3천3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쌍령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학교 신설과 현재 임대 공간을 사용 중인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의 신규 건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
영등포구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을 종합 평가한다.올해 평가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의 참여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의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30개 시군구가 선정되고, 이후 발표와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