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를 대상으로 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11월 5주차 기준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8.8% 늘어난 수치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29.9%로 높게 나타났
충남 예산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은 최근 4주간 약 51%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환자 수가 2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가운데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중이 약 30%를 차지해 영유아 가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시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안내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생존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적은 양으로도 발병하며, 기온이 낮아지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굴 등 수산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고 도마, 칼 등 조리기구 사용 시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세척 및 소독을 해야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일반적으로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화성특례시가 겨울철을 맞아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환경 소독을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10~18개 정도의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면역 유지 기간도 짧아 과거 감염 이력이 있어도 재감염될 수 있다.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 음식물 섭취, 감염자의 분비물·구토물에 의한 비말, 오염된 손이나 물건
곡성군은 지난 18일 겨울철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일상생활 행동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생활 행동수칙’은 ▲손 씻기 ▲85C°이상으로 익혀먹기 ▲물 끓여 먹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 구성돼 있다.군은 전통시장 상인을 직접 찾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관리
경기 화성특례시가 올해 11월~2026년 4월에 걸쳐 겨울철을 맞아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환경 소독을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10~18개 정도의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면역 유지 기간도 짧아 과거 감염 이력이 있어도 재감염될 수 있다.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 음식물 섭취, 감염자의 분비물·구토물에 의한 비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한
함양군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급성 위장관 감염증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집단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 초 지역 내에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유사 증상의 환자가 다수 발생한 사례가 있어, 보다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함양군은 지하수 사용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오염된 물을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진주시는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해마다 11월부터 이듬해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 급강하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노로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철저한 예방 관리와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 발생이 잦은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환자의 구토물, 손 등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어 학교와 같은 집단 시설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20개 시설을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도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5곳, 집단급식소 4곳,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연구원은 즉시 해당 시설과 행정시에 통보해 개선 조치를 취한다. 해당 지하수는 불검출이 확인될 때까지 식품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다.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은 정기적인 물탱크 청소 및 소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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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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