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사모는 지난 13일, 영천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 농업공무원 한마음대회에서 단합된 한마음으로, 연속해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도와 영천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1개 시ㆍ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농업직 공무원들이 모여 상호 간의 소통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2인3각, 제기차기, 대형컵 쌓기 등의 단순한 체력이나 개인기량 위주의 경기가 아닌 단체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 40여 명은 대회에 참가해 모든 종목에서 직원 간의 끈끈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