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사천·진주의 우주항공산업 도시에 걸맞는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목표로 ‘경남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 범도민 서명운동’을 이달부터 9월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단계별 인프라 확장과 국제선 취항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서명운동은 경남도·시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 대상 홍보캠페인과
와이지랩스가 블록체인 기반 비유동 자산 인프라 스타트업 어스펙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어스펙타는 온체인 기반 투명한 가격 발견 및 신뢰 프로토콜을 통해 조기에 자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어스펙타가 개발한 빌드키 는 비유동 자산을 ERC-20 유사과 포맷으로 변환해 온체인에서 자유롭게 가격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프레임워크고 어스펙타 ID’는 개발자 및 프로젝트 평판을 AI 기반으로 검증하는 신뢰
달성군은 올해 대구시 편입 30주년 및 민선 8기 3주년을 맞는다. 달성군의 행정혁신은 산업·교통 인프라 발전에서 교육 사업까지 뚜렷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 산업·인프라 혁신으로 대구 미래먹거리 이끄는 달성1995년 3월 1일 대구시 편입 당시 11만 3,000여 명이던 인구는 올해 기준 26만 4,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도시의 확장과 함께 산업 분야도 발전했다. ▲지역 산업의 획기적 성장달성군은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 국가
포티넷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유선 및 무선 LAN 인프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이더넷 스위칭 솔루션 ‘포티스위치’, 보안 무선 액세스 포인트 ‘포티AP’ 등 포티넷이 제공하는 보안 LAN 엣지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다. 이 포트폴리오는 포티넷의 통합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과 완전히 통합돼 있으며, 단일 운영 체제인 포티OS 기반에서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한 솔루션으로 제공된다.포티넷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해 니쿠쇼르 다니엘 단 루마니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방위산업, 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28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대통령실에서 진행됐다.우 의장은 “양국은 20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하고 자동차, 철강, 원전,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왔다”며 “루마니아가 OECD 가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은 지속적으로 지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 의장은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북극항로 개척방안 및 선결과제 점검 토론회’에서 북극항로 상업 운항을 위한 금융·정보 기반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단계적 실행계획을 발표했다.해진공은 이날 발표에서 북극항로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으로서 북극항로 관련 기금 신설을 제안하고, 신설된 기금을 통해 ▲쇄빙선·내빙선 도입 지원을 위한 선박금융, ▲극지항로에 필요한 시범운항비 및 참여기업 인센티브 제공, ▲해외 거점항만 확보 및 연료공급 인프라 투자 등 다각적인 재원 활용
합천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경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실을 직시하며,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해 예방 인프라 정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신 의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합천군에 평균 503mm의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19일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강우로 전 군민 대피령이 발령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신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부터가 진정한 복구의 시작”이라며 긴급 생계비, 임시 거처, 가전
법인 및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 웨이브릿지가 ‘웨이브릿지 3.0’ 비전을 발표하고 기존 디지털자산 관리 플랫폼 ‘돌핀’을 법인 및 기관 고객을 위한 프라임브로커리지 플랫폼 ‘웨이브릿지 프라임’으로 확장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웨이브릿지는 올해 하반기 본격화되는 국내외 디지털자산 규제 변화에 발맞춰, 법인과 기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웨이브릿지 프라임’은 단순 중개를 넘어
경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본격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디지털서비스시스템 100개소, 공공와이파이 310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스마트경로당’ 사업은 고령층의 스마트기기 활용률 증가에 대응해, 통신비 절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경로당에 무료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해 다양한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웨어밸리는 자사의 DB 성능 관리 및 개발 솔루션 ‘오렌지’의 국내 총판사로 IT 인프라 전문 기업 한국인프라를 선정하고,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단순한 유통 파트너십을 넘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DB 솔루션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DB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웨어밸리는 한국인프라의 전국 영업 및 유통망, 그리고 검증된 IT 인프라 컨설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렌지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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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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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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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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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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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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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해발 1200m에 위치한 ‘운탄고도’를 고지대 전지훈련장으로 조성하고 육상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운탄고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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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양양문화재단이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 지난 30일 ‘양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쳬결했다고 3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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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총 116억 원 규모의 대형 AI 기술 개발 프로젝트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선정 과제는 ‘의료 특화 멀티모달 초거대 생성형 AI 기술 개발’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총괄 하에 딥노이드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위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