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출산 친회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에 주민등록을 둔 보건소 등록 임산부들에게 임신주수별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급하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으로, 임신중에는 임신부 영양제를 주기별로 지원하며, 임신 28주 이후에는 5만 원 상당의 신생아 선물 세트를 지급한다.또한, 임신부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등 임산부 건강교실도 분기에 나누어 접수·운영한다. 출산 후에는 유축기를 최대 6개월간 무료 대여하여, 신생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12월 31일까지 받는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수적인 에너지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세대 중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세대다.지원 금액은 수급자 세대의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1인 세대 29만
한국공항공사가 내일부터 김포, 김해, 제주공항에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우선검색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번 서비스는 자녀 모두 만19세 미만인 가구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각각 1명 이상이 동행해 김포·김해·제주공항의 국내선이나 국제선을 이용할 경우 활용할 수 있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출발장에 마련된 우선검색대에서 3개월 이내 발급한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공사는 임산부,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등 교통약자와 사회적 기여자를 대상으로 우선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남양주시는 12월 12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을 포함한 가구다.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충북 단양군의회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37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금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각 위원회별 부의된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18건의 조례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견청취의 건 등 총 29건으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심사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합리적
하동군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매월 개인별 보충 식품을 제공받으며, 그 외에도 영양교육, 가정방문 상담, 정기 영양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이며,
경기도가 광명시에만 있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경기북부지역인 동두천시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시·도별 1곳씩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전국 최초로 추가한 것으로,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 지원이 한층 강화된 것이다.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동두천시에 위치한 ‘경기도 천사의집’에 설치돼 오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전문 상담사 4명이 상주해 유선, 방문,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방식으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어
인천 동구는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 시 동의서를 작성하면 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위기가정 판별을 위해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또한 필요한 경우 즉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통하여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 아동이 적절한 보호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영유아 조기발굴
롯데칠성음료가 주류 제품에 음주 시 주의사항을 알리는 전용 마크를 도입하며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에 나섰다.롯데칠성음료는 미성년자·임산부 음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주요 주의사항을 그림 아이콘 형태로 개발해 ‘처음처럼’, ‘크러시 풀오픈 캔’ 등 주요 제품 패키지에 반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마크는 ‘Drink Responsibly’를 슬로건으로 하며,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적용 제품을 소주와 맥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활동은 국제
울릉도 친환경 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까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BF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설계·시공됐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울릉군은 지난해 8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BF 인증을 신청한 이후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사항을 보완한 끝에 올해 5월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것. 인증 유효기간은 2035년 5월까지로, 10년간 우수등급이 유지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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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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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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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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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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