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배수예·이갑균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배수예 의원은 영천고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 및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향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판정으로 인해 축소된 예산 규모와 이에 대한 우려, 입학정원의 20%를 영천 학생에게 보장한다는 제도적 장치 확보 필요, 영천고의 대체 수요로써 시내권에 위치한 영동고 학급 증설 요구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9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제40대 남정일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남정일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1988년 9월 영천 영화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26여년 동안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청송 파천초등학교, 청송초등학교 교감 ▲안동교육지원청 장학사 ▲안동 서후초등학교, 청송초등학교 교장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9월 1일 제40대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남정일 교육장은 “교육이란 단순히 지
영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지난달 29일 영천 스타코에서 2025 지역민과 함께하는 발명&메이커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발명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명&메이커교실에서 관내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지갑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면서 발명과 메이커 교육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등 발명교육의 저변 확
영천시가 청년의 활기를 원도심에 불어넣는 골목길 페스타+청년고리 로컬마켓 행사를 오는 30일 영천향교국학학원 인근 창구2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골목길의 매력,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에 청년들의 열정이 더해져 준비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골목길 투어, 콘서트, 로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골목길 스탬프 투어는 청년 문화기획자와 함께 옛스러운 골목을 돌아보며, 백신애, 왕평, 원도심 노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각 골목길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학부모·학생·교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천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번 한마당은 ‘울림’을 주제로,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과 열정을 펼치는 무대이자 함께 감동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울림’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모여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영천 관내 초·중·고 학생 17개 팀이 합창, 오케스트라, 중창, 사물놀이, 밴드
영천시 화북면 기관·단체협의회인 목요회가 내고장 제대로 알기위해 나섰다. 21일 목요회는 내 고장을 바로 알아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 화북면 관광명소 중 하나인 보현산녹색체험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회원들이 가까이 있으면서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장소를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계획됐다. 보현산녹색체험터에서 참석자들은 8월 정기 목요회의를 진행한 뒤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실감콘텐츠관, 라이브스케치관, 인터랙티브체험관, 디지털 추억교실, 스마트 도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관광산업의 현황과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다.11일 낮 12시 16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4.4㎞ 지점에서 25t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됐다.뒤따르던 11t 화물차와 또 다른 SUV가 속도를 줄였지만,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25t 화물차가 연이어 두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와 11t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4명도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구조대는 일부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1일까지 ‘2025 영천 문화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사전 신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관광 서비스, 디지털 관광콘텐츠, 로컬 크리에이티브 굿즈, 숙박·체험 패키지 및 여행코스 개발 등 다양한 관광 관련 분야 아이디어 10건 내외를 모집하며, 창업 3년 이내 영천의 기업 및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후 오는 13일 영천생태지구공원에서 펼쳐지는 ‘청년재충전 페스타’에서 청중 심사위원과 함께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자를 선발하며, 갤럭시탭 등 상품을
영천시는 지난 6일 청제비 국보 승격을 기념해 영천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유적지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에는 역사동호회 등 문화유적지에 관심 있는 신청자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청제비를 비롯해 거조사 영산전, 은해사, 임고서원 등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영천이 간직한 풍부한 역사와 전통 문화를 한눈에 체험했다.청제비는 고려시대에 세워진 비석으로,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아 왔다. 최근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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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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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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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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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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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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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청소 인력 규모를 둘러싼 사측의 해명이 하루 만에 엇갈리면서 신뢰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1년 넘는 교섭과 합의·파기 반복 끝에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용역업체인 강남씨스템은 18일 입장문을 내 입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아파트 입구에 대자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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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세계유산 공모에서 세계유산 축전, 홍보지원, 활용프로그램 등 3개 사업 모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확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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