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와 중동 지역 리스크 여파로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판매와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가 동시에 나타난 분기였다.24일 기아는 IFRS 연결 기준 1분기 경영실적으로 판매 77만9741대, 매출 29조5019억원, 영업이익 2조2051억원, 세전이익 2조6352억원, 당기순이익 1조83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는 0.9%, 매출은 5.3% 증가해 1분기 기준 최대 판매와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2100억 원을 기록해 하나·외환은행 통합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4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부문별 이익 증가율은 이자이익 10.2%, 수수료이익 28.0%를 기록했다. 이날 하나금융 이사회는 견조한 펀더멘탈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결의했다. 연초 발표한 4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프
삼성그룹의 사내급식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부과된 2000억원대 과징금이 법원에서 전면 취소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역대 최대 규모 부당지원 제재가 약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서울고등법원 행정3부는 4월 23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및 삼성웰스토리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2021년 부과한 총 2349억원 규모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모두 취소했다.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삼성전자 등
국내 최대 환경전문 공기관인 환경공단이 2년연속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전반적 고객만족, 사회적 책임 등 5개 항목에 대해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환경공단은 이번 조사에서 97.6점을 기록하며 설립 이래 역대 최고점수를 달성했다.이는 전체 준정부기관 평점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원을 넘어서면서 연간 영업이익 200조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0조원 돌파 전망을 토대로 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 6억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무게가 실린다.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매출은 52조5763억원, 순이익은 40조3459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분기 영업이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발표된 17개 증권사의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55조7125억원으로 1분기 대비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6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는 분기 전년 동기 대비 9.0% 늘어난 수치다. 종전 분기 최대 기록인 2022년 3분기 1조5946억원을 4년만에 갈아치웠다. 증권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끈 가운데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비이자이익은 1조1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수수료, 유가증권, 보험 등 전 부문이 고루 성장한 가운데 신한투자증
민 희 평택직할세관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푸드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1일 '중부권 K-푸드 기업 수출 전략 웹세미나'를 개최했다.K-푸드 수출은 2025년 기준 136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소상공인은 해외 통관절차, 식품 규정․인증 등 진입장벽으로 인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웹세미나에는 경기남부 및 충청권 등 중부지역에 소재한 8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무
충남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도교육청 중 역대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 정보공개 청구 처리 등 총 5개 분야 12개 지표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사전정보공개 확대 △원문정보 공개 활성화 △국민 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 관심 정보를 사전
다양한 학군이 가깝고 지역 유명 학원가와 접근성이 뛰어난 ‘교육 생활권’이 주목받고 있다.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작년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총액은 27조 5,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1조 7,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사교육을 받지 않음’이라고 답한 학생의 비율이 전체의 24.3%로 4.3%P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사교육비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졌다. 지난해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을 구간별로 보면 ‘1
노란봉투법의 원청 사용자성 인정 요구 집회가 SK하이닉스 하청 노조로 이어지고 있다.그간 수면 아래 머물던 하청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요구가 20일 첫 집회를 기점으로 집단행동화될 모양새다.노동당국 등에 따르면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SK하이닉스 하청지회 피앤에스로지스지회는 이날 오전 7시30분 SK하이닉스 청주 3캠퍼스 앞에서 첫 현장 피켓팅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SK하이닉스는 상생장려금 협력사 노동조합과 교섭하자”는 문장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원청과의 교섭을 촉구했다.이번 집회는 최근 SK하이닉스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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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치유의숲서 웰니스 숲 힐링 축제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6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첫 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노고록무장애숲 무대에서 개막식과 숲속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축제 기간 ▲치유의숲 10주년 사진전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제안하는 ‘지구별가게’ 전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빙떡·지름떡 체험 ▲숲요가 등 원데이 치유 체험 ▲숲 속 북토크 ▲인문학 강연 ▲숲 러닝 첼린지 ▲숲길 탐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서귀포E티켓’(https://e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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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이용 가맹본부 고금리 부당대출 구조 차단....가맹점주 보호
지난해 ㈜명륜당 등 일부 가맹본부가 저리의 국책은행 자금을 받아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등 가맹사업에 대부업을 결합한 사업구조를 영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특히, ㈜명륜당의 경우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수백억원의 대출을 받은 가운데, 대주주가 세운 14개 대부업체에 가맹본부가 수백억원의 자금을 대여하고, 이들 대부업체가 다시 가맹점주에게 연 12~18%의 고금리 대출을 제공했다. 이러한 사업구조에 대해 금감원 검사·감독 회피가 의심되는 대부업체 쪼개기 등록과 대부업체를 통한 대주주의 사익 편취 등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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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엄사면 일원에서 운영 중인 불법노점 문제와 관련해 관계 행정기관 및 지방정치권의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연합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과 공정한 상권 질서는 지역경제 유지의 기본 조건”이라며“도로와 공공장소, 시유지의 무단 점유 여부와 영업 허가 및 신고 절차 준수, 안전·위생 기준 적용 등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돼야 할 공공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연합회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계곡·하천 등 국유지 불법 점유 근절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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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제주 해상서 조업조건 위반 중국어선 나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2일 낮 12시37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78해리 해상에서 중국 영구 선적 자망어선 A호를 나포했다고 밝혔다.A호는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하면서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지키지 않은 채 모두 6차례에 걸쳐 부실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과 한·중 양국 간 합의에 따라 조업일지를 정확히 작성해야 하며, 수정 시에도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한다.남해어업관리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