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가족친화를 실천하고 있는 사례와 현실적이고 참신한 가족친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가화만사성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가족친화 정책 공모사업이다.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친화 우수사례’ 부문과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온 가족이 행복한 창원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킨 직장인 워라밸 이야기 ▲ 창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삼호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후원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HD현대삼호는 11일 전남 영암군과 목포시의 저소득 가구 300세대에 총 3000만원 상당의 가정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다. 영암과 목포 각 150세대씩 지원됐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홀몸노인, 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다. 지자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전달식에는 HD현대삼호 서창수 총무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했다.해당 물품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정기 기부 캠페인 ‘한 끼의 행복한 나눔’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민정준 병원장과 강호철 진료부원장, 이정희 간호부장 등이 참석해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에게 후원금 5천1백4십여만 원을 전달했다.올해 병원 임직원 24명이 신규로 참여해 모두 391명이 후원에 동참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화순전남대병원 환자를 포함한 전남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생활비와 교육비,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화순전남대
초록봉사단은 7월 2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생수 10,000병을 전달하였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형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생수를 구입해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초록봉사단은 무료 급식 제공,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받은 생수는 쪽방 상담소, 무료 급식소 등을 통해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일전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주부9단'은 주안5동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반찬 나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직접 돌보는 동아리이다. 2015년 활동을 시작한 이 모임은 그러나 주민모임 그 이상을 마을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듣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그들의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매달 한 번 반찬을 나누는 일에서 시작되었다. 이웃의 작은 불편함을 ‘우리의 일’로 여기며 직접 발로 뛰는 사람들이 있었다. ‘주부9단’은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 지역의 사각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종교시설 붇다사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50인분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붇다사는 2021년부터 매년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청명 주지스님은 “이웃들이 든든한 한끼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은희
남원시 동충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고령자·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고, 신속히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 안내뿐 아니라 필요한 복지 서비스까지 함께 연계해, 세심한 현장 맞춤형 복지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1일 1가구 소통행정’ 및 통장협의회를 통해 미수령자를 집중 파악, 취약계층 누구도 빠짐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안산도시공사는 ESG 경영 확산과 전 직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ESG 탄소중립 빙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빙고 게임 형식을 활용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4×4 빙고판에는 ▲텀블러 사용 ▲플라스틱·비닐 분리수거 ▲장바구니 사용 ▲양치컵 사용 ▲의류 재활용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총 16개의 친환경 활동이 담겨있으며, 참여 임직원은 직접 실천하며 빙고 줄을 완성하게 된다.참여한 임직원에게 실천 정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김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달된 성금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저소득층으로부터 사연과 소망을 신청받고, 이중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다수의 공감과 감동을 얻은 사연을 중심으로 심의와 설문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하며, 선정된 사연의
남원시 동충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선불카드 안내를 통해 주민 밀착형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동충동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 기간과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방문 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연계하는 등 세심한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민생 회복 소비 쿠폰」선불카드는 2025년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제시와 신청서 작성만으로 즉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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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은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로, 서해와 동해를 거쳐 낙동강 수계의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는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총길이가 1,625km이고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의 남한 구간만 해도 약 690km에 이른다.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이어진 남한 구간의 백두대간 중 문경구간이 가장 긴 120km를 차지한다.문경은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줄기와 그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빚어낸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문경 가은읍에 있는‘선유구곡(仙遊九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