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가 평년에 비해 길고 강한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AI·IoT기술 활용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여름나기와 온열질환 예방을 목표로 모바일 건강 앱과 대면 교육을 병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냉감 물품 제공 △여름철 영양·위생 대면 교육 △모바일 건강 앱 '오늘건강'을 통한 수분 보충 건강 미션 운영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법' 카드뉴스 게시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소속 영양사가 레몬오이수를 활용한 일상 속 간편한 수분 보
무더위가 지속되고 습한 장마철까지 겹치면서 구토, 복통, 설사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장기간 복통이나 발열이 지속되거나 배뇨 이상, 이유없는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면 몸이 보내오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심한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울산보람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송봉섭 부원장과 여름철 소아장염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소아 면역력 낮아 장염 쉽게 걸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 장염
이번 광복절 연휴는 바로 전날까지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과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3일 울산에는 가끔 약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14일 역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이른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은 우산을 꼭 지참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무덥겠다. 광복절 당일인 15일은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이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전망된다. 비교적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야외활동
대전·세종·충남 올여름 날씨가 역대 제일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권의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25.9도로 이전까지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 높은 역대 1위를 경신했다.평년보다는 1.8도 높은 수치다.무더위가 보통 장마철 이후인 7월 말부터 시작되는 것과 달리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6월 말부터 이른 더위가 나타났다.열대야 또한 일찍 시작해 대전, 서산에서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가 기록됐다.더위가 그치는 처서 이후에도 늦더위가 이어
18일 대구·경북 지역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최고기온 34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봉화 20도, 청송 21도, 영주와 영양 22도, 대구 25도, 포항 26도 등 20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낮 최고기온은 포항, 경주, 구미, 김천, 경산 등이 34도, 대구와 영천, 성주, 의성 등지는 33도, 문경과 청송은 32도, 울진과 영양은 3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현재 문경, 예천, 영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대부분의 경북 지
영덕군보건소는 평년보다 길고 강한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안전한 여름나기와 온열질환 예방을 목표로 모바일 건강 앱과 대면 교육을 병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냉감 물품 제공 △여름철 영양·위생 대면 교육 △모바일 건강 앱 ‘오늘건강’을 통한 수분 보충 건강 미션 운영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법’ 카드뉴스 게시 등으로 이뤄진다.특히, 지난 8일에는 소속 영양사가 ‘레몬오이수’를 활용한 일상 속 간편한 수분 보충법, 식품
11~12일 이틀간 연이어 내린 비가 그친 뒤, 제주에 다시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최저기온이 제주 26.1도, 서귀포 27.2도, 성산 26.8도, 고산 26.2도로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기상청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올해 누적 열대야 일수는 제주 37일, 서귀포 40일, 성산 26일, 고산 28일이다.특히 서귀포는 8월 중순임에도 이미 역대 열대야 일수 4위를 기록했다.제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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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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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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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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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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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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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판매 신기록…테슬라 독주 흔들리나
8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신기록을 세웠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전기차 판매량이 14만6332대로 집계됐으며, 이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9.9%를 차지하는 수치다.연방 전기차 세액 공제가 9월 30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2025년 3분기가 미국 전기차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록은 2024년 4분기의 36만5824대다.평균 거래 가격도 상승했다. 8월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은 5만7245달러로 7월보다 3.1% 증가했다.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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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장 정점 아직 아니다…강세장 지속 전망
비트코인이 한때 11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최근 일주일 새 가장 높은 수준에 오른 가운데, 이번 강세장의 정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단기 하락세를 탈피하고 강력한 저항선인 11만3000달러를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사이클을 고려할 때, 이번 강세장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9월 2일 10만8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두 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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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구금자 오후 3시 출발…관세협상 이면합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300여 명의 한국 노동자들에 대한 석방과 귀국 협의와 관련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구금 시설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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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콘, 스마트링에 '자동 운동 감지' 기능 추가…칼로리까지 기록
링콘이 스마트링에 자동 운동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링콘 젠2와 젠2 에어 사용자는 펌웨어 업데이트 3.11.0을 통해 자동 운동 감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10분 이상 지속되는 운동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러닝·걷기·자전거 등 다양한 활동을 자동 감지할 수 있다. 운동 요약 화면도 개선돼, 심박수 구간·칼로리 소모·운동 시간별 분석이 더욱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걸음 수까지 자동 기록되며, 더 이상 운동을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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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9년 전 인기 모델 재출시…'파워샷 엘프 360 HS A' 공개
캐논이 2016년 출시한 파워샷 엘프 360 HS를 2025년형 모델로 재출시한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 외 지역에서는 익서스 285 HS A 로 알려진 이 모델은 파워샷 엘프 360 HS A로 출시된다. 12배 광학줌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359달러에서 379달러로 인상됐다.캐논은 틱톡 인기와 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