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 깊은 역사를 간직한 ‘조덕수 고택’이 박제된 유산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달래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단양군은 2026년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단양 조덕수 고택 일원에서 ‘2026 조덕수 고택, 남한강 달빛 소나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진지박물관이 주관하며, 조덕수 고택의 건축적 가치와 함께 18세기 남한강 유역의 의식주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순
충북 단양군은 벼 파종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육묘와 병해 예방을 위해 볍씨 발아시험과 종자소독 등 철저한 종자 관리를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침수와 폭염,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자가 채종 종자나 농가 간 교환 종자의 발아율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있어 파종 전 발아시험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발아율이 80% 미만인 종자는 육묘 초기 기상 조건에 민감해 건전한 육묘가 어려워 종자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이 경우 파종량을 당초 계획보다 약 10% 정도 추가로 준비하거나 발아율이 크게 떨어질 경우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6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반 입학식을 개최하고 8개월간의 중급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사과반에는 28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20회, 81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사과 재배 중급자를 대상으로 생육 시기별 병해충 방제와 영양관리 기술 등 이론 교육은 물론 교육생 과원에서 이뤄지는 현장 실습과 선진지 견학 등을 병행해 운영된다. 특히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반은 현장 실습 비중을 높여 최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와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박광남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8월 말 단양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 사업 수행, 행정 지원 등 대회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광남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단
충북 단양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11일 지역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 균열과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요 공정의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영춘면 사지원리 일원의 사지원2교 재가설사업을 시작으로 매포읍 도곡리 도곡소하천 정비사업, 단양읍 상진리 관광연계도로 개설사
충북 단양군은 군민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하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단양군립올누림도서관이 주관해 매년 ‘단양의 책’을 선정하고 군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된 ‘2025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에는 ‘단양의 책’ 선정 투표와 독서 릴레이 참여자를 포함해 총 2599명이 참여했다. 또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 6개 기관에서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돼
충북 단양군 단양읍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압을 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PTO 차량 운용법과 급수·방수 절차 등 장비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가상 산불 상황을 설정해 상황 전파부터 초기 진압까지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단양읍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지며 산림 피해와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
충북 단양군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지난 5일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56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시멘트사 노동조합과 기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올해로 6년째 변함없이 백미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광선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시멘트 노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4일 새봄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새 단장 환경정화 활동’을 단양강변 하천 주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단양읍 위원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양강변 산책로와 하천 둔치,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동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장은 “단양강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전문 세무사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잡한 세법과 각종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단양군에는 안흥식 세무사, 김길영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과거 단양에서 근무했던 박동환 세무사가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봉사에 참여하면서 총 3명의 마을세무사가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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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산 인프라 취약…분만 인력 부족에 ‘원정 출산’ 우려
제주지역 분만 의료 인력이 전국 평균보다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임산부들이 출산을 위해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찾는 이른바 ‘원정 출산’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서영석 의원이 최근 우분투건강정책랩에 의뢰해 수행한 ‘한국의 분만인력 공백과 조산 정책의 재정립’ 연구 결과, 2024년 기준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3156명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제주지역 분만 인력은 총 28명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27명과 조산사 1명에 그쳤다. 출생아 1000명 당 분만 인력은 8.9명으로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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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국-이란 전쟁 민생 고충 '원스톱' 접수... 맞춤형 대응 체계 구축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민생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게 접수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 민원을 통합 접수하는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는 시가 기존에 소상공인, 기업, 창업, 소비자, 에너지, 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던 '민생안정 대응 전담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상담 창구다.이번 창구 일원화는 시민들이 민원 내용에 맞는 부서나 상담 번호를 직접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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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싱클레어와 K-콘텐츠 美 미디어 시장 진출 협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미국의 미디어그룹 싱클레어와 K-콘텐츠의 미국 미디어 시장 진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싱클레어는 미국 전역에 185개 TV방송국을 소유·운영하며, 총 640개 채널을 송출하는 지상파 중심의 지역 미디어그룹이다. 지난 2020년 국내에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를 설립해 ATSC 3.0 등 차세대 방송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지속해 왔고, 미국 최초의 K-콘텐츠 전문 지상파 채널인 ‘K-채널 82’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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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금천면은 최근 공영주차장을 무단으로 점유한 텐트 설치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 및 정비를 실시한 결과, 해당 시설물을 전면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일부 이용자들의 텐트 설치 및 장기 점유로 인해 일반 이용자들의 주차 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우려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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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북테크노파크 `수출콜럼버스호'가 출항한다.충북테크노파크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수출콜럼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수출콜럼버스'사업은 단순한 사업을 넘어 실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수출콜럼버스는 전 세계 24개국, 33개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는 50명의 글로벌 현지시장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각 지역의 시장 특성과 산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들은 현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