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1시 24분쯤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서 규모 8.0 지진이 발생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18만7000명이 있는 러시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36㎞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나타났다.이어 오후 12시 16분쯤에도 캄차카반도 동쪽 근해에서 규모 8.7의 초강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10㎞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20㎞다.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러시아와 일본에 3시간 이내에 위험한
삼성전자가 체결한 22조7648억원 규모 대형 계약의 상대방이 테슬라로 밝혀졌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엑스를 통해 삼성전자에 차세대 칩셋 'AI6'를 맡겼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시한 글로벌 기업과의 22조7648억원 규모 계약 상대가 테슬라임을 머스크가 직접 확인한 셈이다.머스크는 엑스를 통해 "삼성의 거대한 새 텍사스 팹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제작에 전념할 것"이라며 "이것의 전략적 중요성은 과소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머스크는 "삼성이 테슬라가 제조 효율성 극대화
AI 모델 개발사 앤트로픽이 MGX를 포함한 투자자들과 1500억달러 가치에 30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앞서 앤트로픽은 3월 580억달러 규모 가치에 35억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번 협상은 앤트로픽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 7월 초 기준 앤트로픽 연간 환산 매출은 40억달러 규모로 늘었다. 연초 대비 4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앞서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투자자들에게 자사 AI 모
KT가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총 207억원 규모 국방 통신 인프라 구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대상 공통 5G 코어망 구축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대상 부대별 5G 인프라 설계·구축 ▲각 군의 작전·운영 환경 특화 5G 서비스 도입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다년간의 국방 IC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국방 5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1일 정상회담을 갖고 오는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엔터프라이즈에 초점을 맞춘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코히어가 63억달러 가치로 수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1년 전 투자 유치 당시 평가 받았던 회사 가치 대비 25% 가량 늘어난 수치다.코히어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3억~5억달러 규모 자금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또 다른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는 기업 및 공공기관들에 AI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해왔다.
중부뉴스통신 = 경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품종별 산업화시설 지원 2차 공모’에서 창원시 10곳,
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금속표시판 제조업체 우주에스피아이와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
양산시는 12일 시청에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로에프에스와 ㈜세원메딕스가 가산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총 195억원 규모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도양愛 Parking · 休 주차타워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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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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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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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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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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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일부 단체와 언론에서 제기한'하동개발사업단 대신 군이 284억 원을 지급했다'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군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금액 지급은 법원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