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다.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PC그룹은 치폴레가 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도입해 성장시킨 SPC그룹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일진홀딩스가 일진전기 주식을 담보로 1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12일 공시에 따르면 일진홀딩스는 지난 11일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교환사채를 통해 1000억원을 조달하며 이 중 운영자금으로 100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00억원, 자회사 운영자금 지원과 신사업 투자, 계열사 출자 등의 용도로 700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교환 대상은 일진전기 보통주 236만8994주, 교환가액은 4만2212원이다. 교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다. 교환
오텍그룹 계열사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 기업 CRK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콜드체인 솔루션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의 AI 연구 역량과 CRK 산업 현장 경험을 결합해, ▲CRK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 ‘CRK SQUARE’를 활용한 냉동·냉장 장비 데이터 분석 및 AI 예지보전 시스템 개발 ▲ IoT 센서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의 계열사 에어로HT가 플라잉카 양산을 앞두고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5000건 이상의 주문을 확보한 상태로, 향후 독일을 포함한 유럽 주요 시장에서 상공 시험 비행을 진행할 계획이다.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샤오펑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허샤오펑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카쇼에서 "아직 소비자들의 인식이나 수용도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5000건 이상의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 계열사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작업복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작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삼표그룹은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해 낡은 작업복을 파우치로 재탄생시켰다.이번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은 폐작업복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작업복이 임직원의 일상을 담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보안시스템 ODM 업체 슈프리마에이치큐가 약 4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자사주 65만7491주를 총 42억9999만원에 장외에서 매도한다고 지난 1일 공시에서 밝혔다.처분목적은 계열사간 협력 추진을 위한 것으로 처분일은 2일이다. 자사주 처분 대상은 계열사 벵가디아와 신동목으로 각각 슈프리마에이치큐 주식 61만1620주, 4만5871주를 받게 된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자기주식 계좌에서 처분 상대방의 증권 계좌로 주식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
iM금융그룹은 오는 9월 말까지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I LOVE iM' iM금융그룹 사랑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iM금융그룹은 ‘내가 바로 CEO다’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의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 정신을 계승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그룹 계열사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을 장려해 회사를 사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대기업들이 신사업 추진보다는 기존 주력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분 인수 등 계열 편입을 활발히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25일 발표한 최근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92개 대규모기업집단의 계열사는 3301개에서 3289개로 12개 감소했다. 이 기간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던 기업집단은 52개다.신규 계열 편입은 회사설립과 지분 취득 등으로 34개 집단에서 61개 사가 이뤄졌다. 반면 흡수합병, 지분매각
중앙일보가 계열사 중앙일보엠앤피의 200억원 채무에 대해 보증을 결정했다. 유동성 확보를 위한 운용자금 조달 차원으로 풀이된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한양증권과 중앙일보엠앤피의 200억원 규모 차입에 대한 채무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보증금액은 200억원으로, 이는 중앙일보의 2024년 말 기준 자기자본의 17.62%에 해당한다. 보증기간은 2025년 8월 13일부터 2026년 8월 12일까지 1년간이다.이로써 중앙일보의 전체 채무보증 총 잔
이더리움 지갑으로 유명한 메타마스크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메타마스크USD를 공식 발표했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mUSD는 탈중앙화 지갑 서비스가 직접 발행하는 첫 스테이블코인으로, 메타마스크는 mUSD를 생태계 기본 디지털 달러로 만든다는 전략이다.mUSD는 결제 인프라 기업 스트라이프 계열사 브릿지가 발행을 맡고, 탈중앙 인프라 기업 M0가 이를 민팅하는 구조다.. 메타마스크 측은 mUSD는 미국 달러 및 단기 미국 국채 등 고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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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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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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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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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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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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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AI 윤리원칙’ 선포… 국토교통기술 기반 신뢰 AI 구현 총력
노사 한마음 ‘인권과 공정성’·‘데이터 윤리와 신뢰’ 등 4대 핵심 원칙 발표김정희 원장 “AI, 미래 여는 핵심 동력… 공정성·안전·사회적 책임 강화 최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AI 윤리원칙’을 선포, 노사 한마음으로 국토교통기술 기반 신뢰 AI 구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국토교통진흥원은 9월 16일 기관장과 노동조합 지부장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KAIA AI 윤리원칙’을 공식 선포했다.이번 윤리원칙 선포는 국토교통진흥원이 국토교통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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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 실시
영양군은 9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른 일상 업무에서의 AI 활용 시 보안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방법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AI 활용 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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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제주 행정체제개편 무산 책임져라"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되던 기초자치단체 설립이 사실상 멈춰 섰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현시점에서는 내년 지방선거 때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어렵다”며 자신의 1호 공약 무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역점 사업이 좌절됐음을 공식 인정한 첫 사례다. 그는 또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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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전 임직원 대상 구글 생성형 AI ‘Gemini’ PRO 버전 제공
생성형 AI 도입으로 효율성·생산성 동시 개선 기대AI 기반 업무 고도화 추진…‘집중할 시간’ ↑, ‘업무 완성도’ ↑ 삼표그룹이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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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삼척시 편 예심 신청
삼척시는 11년 만에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기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예심은 10월 16일 오후 1시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삼척시청 문화예술과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