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향수OK카드’ 캐시백을 10%에서 15%로 올렸다. 월 구매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50만원으로 유지하고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도 7만5000원으로 제한한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1회 추경예산에 군비 25억원을 추가 편성해 2회 추경 전까지 안정적으로 정책을 운영하게 됐다. 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소비가 증가하는 5월에 향수OK카드 혜택을 높여 군민 가계 부담을 덜
영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할인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 중심의 기념일에 가계 부담을 덜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별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카드형 90만원, 지류형 10만원을 합쳐 100만원이다. 단, 법인 및 단체는 할인 구매가 불가능하고, 지류형 상품권 할인율은 현행 10%를 유지한다.영천사랑상품권은 관내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스크린 골프 기업 골프존이 전년 동기 보다 저조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골프존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7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8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가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전기 대비로는 141.3$ 증가했다. 매출액은 0.9% 줄어들어 큰 차이가 없었다.골프존은 GDR아카데미 직영점 재정비로 이익률은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1분
‘8·15 광복쌀’은 쌀 시장 개방과 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협력해 개발한 추석용 햅쌀 브랜드로, 영주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세대에게 애국심을 전하고, 조기 수확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올해 재배되는 품종은 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시는 안정농협과 협력해 안정면과 장수면 일대에
LG디스플레이가 2025년 1분기 매출액 6조653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94억원 적자에서 335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전체 매출에서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8%P 확대된 55%를 기록했다.매출은 TV, IT, 모바일 등 OLED 제품군의 출하 확대와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1분기는 통상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OLED 중심의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과를 보였다고 회사
남자 15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유럽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출국했다. U15 대표팀은 4월25일부터 5월1일까지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는 ‘2025 토르네오 U-15 12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21일 이탈리아로 떠나 25일 슬로베니아, 26일 북마케도니아와 조별리그 대결을 펼친다. 이후 4월 29일 준결승, 5월 1일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이탈리아, 웨일스, UAE, 슬로베니아, 북마케도니아, 루마니아, 사우디, 몬테네그로, 오스트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범대위는 1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 발생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피해자들의 고통과 국가의 책임 회피에 대한 강한 유감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조사연구단, 진상조사위원회, 감사원, 검찰, 법원 등을 통해 지열발전사업과 포항지진의 인과관계와 정부의 책임이 이미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국가는 법적 책임을 면피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영암군이 30일부터 시작하는 ‘2025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사회고용정책개발원과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 15~4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자기 성장 기회 등을 지원하는 교육의 장이다.영암읍의 영암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이달 30일 ‘공통과정’으로 문을 연다.이 공통과정에 참여한 다음부터는 5/7~16일 9차례 열리는 교육 중 필요한 강좌에만 참여해도 된다. 청년의 자기이해, 진로설계, 관계형성까지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청년의 자기 이해
지난해 SRT는 정시운행률 99.798%를 달성했다.이는 비교 목표치인 최상위권 국가의 정시운행률 99.470%를 뛰어넘는 수치다.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급변하는 열차 운행환경 속에서도 SRT 운행 계획을 최적화하고, 이례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시운행률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에스알은 데이터에 기반한 기장 운전기술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운전 기술 지원 성공률을 15.6% 상승시켰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상습 지연 열차는
금융지주회사의 핀테크 보유 지분 제한이 25년 만에 15%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1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금융지주회사법' 및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5월 26일까지 한다고 밝혔다.금융지주회사법은 2000년 제정 당시부터 금융지주의 자회사가 아닌 회사 지분율을 5%로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이러한 제한은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유지돼왔지만,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하면서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다.금융위는 "경직적인 출자규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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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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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벌금 5만 원'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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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 이벤트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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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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