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14일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을 무차입으로 신축하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관 및 세무연수원 설립도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회관확충기금’은 자체 재원으로 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자립형 기금으로, 외부 차입 없이 세무사회의 안정적인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하고 있다.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에는 총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상 4층 규모의 필로티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기존 1층 약 60평 규모의 협소한 회관에서 벗어나 넓은 사무공간과 함께 교육장, 회의실,
광양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인화 광양시장,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국·소장, 협업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사회질서 유지와 시민의 안전 및 재산보호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논의된 주요 내용은 ▲사회질서 유지 및 시민의 생명보호, 재산 보호 대책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 대책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 예비군 관리대 산하 울릉군 기동대에서 준공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한권 군수, 위원인 이상식 군의장, 이동신 교육장,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손승모 전대장이 참석해 사업경과보고,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울릉읍대, 기동대, 서면대, 북면대 등 지역 예비군 중대 4개소에 대한 시설 현대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 실시 설계와 착공을 거쳐 최근 준공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방위 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4월 21일~22일 양 일간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및 화순 일원에서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영·호남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공유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주와 화순 양 지역의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양 기관의 특색 정책 사례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 △초·중학교 특색 교육 운영 사례 공유 △지역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박은옥 교육장
파주시는 21일 파주교육지원청, 신산초·적암초·청석초·심학고 등 4개 학교와 학교시설 전면개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경일 파주시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산초·적암초·청석초·심학고 학교장 등이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의 약속을 담아냈다.학교는 학교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파주시는 학교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운영비 및 시설 보수비, 배상책임
예산교육지원청은 8일에 공감실에서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및 지능형 과학실 운영’을 주제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예산 관내 초·중등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과학실의 안전한 물질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능형 과학실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과학실에서의 화학 물질 안전관리 지침 ▲MSDS 활용법 ▲지능형 과학기자재의 효과적인 활용 사례 ▲미래형 과학교육 공간의 구축 방향 등에 대한 전문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박동신 교육장
강원대학교는 삼척시, 삼척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4월 3일, 삼척 쏠비치 그랜드볼룸에서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과 포럼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24년 삼척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 교육혁신모델의 확산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 홍명표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교원, 학부모, 지역 교육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독특한 유·무형 자원으로 지역 특성을 강화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방문 및 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5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 울주군은 ‘삶과 도시의 건강한 전환, 온산 그린 타운팩토리’를 비전으로 △주민쉼터 및 교육장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2일 경기 광명 신안산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라 피해를 입은 빛가온초 현장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안전원은 이날 교육부를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장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에 이어 붕괴 사고 대책 회의를 가졌다.안전원은 합동 점검을 통해 ▲콘크리트 옹벽 신축이음 부위 균열 ▲옹벽 상단 토사 균열 ▲운동장 바닥 균열 ▲콘크리트 관람석 및 배수로 이격 등 붕괴 사고 피해 현황을 확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22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인생학교에서 ‘연합리더십캠프’와 ‘교육장과의 대화마당’을 운영했다.연합리더십캠프에서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자기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학생 자율에 기반한 학생자치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어지는 교육장과의 대화마당에서는 ‘더 나은 우리 학교를 위해 학생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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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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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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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년지원센터,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우리동네 다락방’은 경기도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 20곳의 거점공간에서 청년 6890명이 이용했으며, 99%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 인원을 80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32만 명에 이르는 청년 인구를 고려해, 청년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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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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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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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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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아동학대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홍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및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에 관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와 실제적인 대응 능력을 높여 학생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황동혁 사례관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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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 5372명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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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곳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7200만 원을 지급했다.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기타 신청기간을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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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해누리호 주말 운항 1일 2차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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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정기 여객선 ‘서해누리호’ 운항 횟수를 하루 2차례로 확대한다.증회 운항은 5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시행되며, 경기도는 증회 운항에 필요한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이로써 수도권 거주자들은 방아머리항에서 오전 배를 타고 풍도를 방문한 뒤, 오후에 되돌아오는 당일치기로 섬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풍도·육도 주민들은 진료, 생필품 구매, 친지 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해 육지를 오가는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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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수목원, 5월 가족 방문객 위한 특별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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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 기획전시, 숲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바다향기수목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바다향기전시관’을 갖췄다.수목원 내 ‘바다향기전시관’에서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특히 한종순 작가의 ‘자연을 물들이다’라는 전시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와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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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9749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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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749억 원 규모로 오산시의회에 제출해 확정됐다고 밝혔다.올해 당초 예산 8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000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에서 842억 원이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구축하기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포함됐다.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에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