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25일 개막한다.고양시 덕양구는 강매동 317-23 일원 강매석교공원 둔치 2만7000㎡ 부지에서 25~26일 양일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된 강매석교공원 일대는 지난 8월말 파종한 분홍·주황·짙은 노랑빛의 일반 코스모스
바람에 살랑거리는 코스모스 꽃은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다. 코스모스가 손짓하는 그림 속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시기는 짧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며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해보자. 단풍이 땅으로 내려온 듯 충남 부여군은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제25회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 소재한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개최된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는 파크골프, 공 넣기 게임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과 코스모스 바비큐 비어 콘서트, 코스모스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종 어류
경주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마을인 양동마을에 약 4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하며 가을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성된 황금빛 코스모스 물결은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어우러져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음미 기자 = 진도군은 진도항과 서망항 일대의 약 72,700제곱미터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꽃밭에는
가을을 맞아 청도군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일원에 약 2만1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새롭게 조성되며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내 약 4,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고양시 대표 가을꽃축제인 '2025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25일 강매석교공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분홍, 주황, 노랑빛의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는 26일까지 약 2만7000㎡ 규모의 꽃밭과 먹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축제기간 외에도 창릉천 코스모스는 언제든 자율 관람이 가능하다.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 일대에 백만 송이의 코스모스 길이 펼쳐져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성남시는 지난 8월 중순 4200㎡
김만식 기자 = 부여군은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물하기 위해 조성했던 코스모스 꽃단지가 절정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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