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9일 분평동에 위치한 애플망고 재배시설을 찾아 수확 현황을 살피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청주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을 발굴하고 재배 기술 확립을 위해 생산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수해를 당한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한다.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흥덕구 옥산면, 청원구 오창읍의 농민이다.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경지 유실, 침수 피해를 본 농가가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트랙터, 관리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희망 농민은 각 임대사업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형모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29일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현판을 받은 모범음식점은 바닷들소담한정식, 행복카세, 하마네아구찜청주점, 우마미충북대점, 청주생선구이정가네, 여기정, 한와담소반현대백화점충청점, 윤’S화덕소리, 야채향샤브레스토랑본점, 권가제면소오창점 등이다. 시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음식점의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맛 등을 평가해 최종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 업소는 현판과 지정증,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시청 누리집에 홍보되며 모범음식점 홍보
충북 청주시는 일반 가구주, 법인사업장,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40만3194건, 105억원의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와 비교할 때 건수는 1.3%, 금액은 1.7% 증가했다. 신규 아파트 입주와 사업장 증가 등으로 부과액이 늘었다고 시는 설명했다.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이다.시 관계자는 “위택스, 자동이체, 은행 ATM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며 “기한 내에 주민세를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한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청주시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셀트리온제약, 미래나노텍㈜, 린텍코리아㈜, 토소쿼츠코리아㈜와 ‘오창과학산업단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용협약 및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창과학산단 입주기업들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받게 됐다.비점오염저감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하거나 해당 폐수배출시설 업종 사업장을 건립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이다.오창과학산업단지는 물환경보전법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의무 설치 규정이 생긴 2006년보다
충북 청주시는 11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자는 이승례씨, 김금순씨, 김희정씨 등 모범시민 19명이다. 모범시민 중 김경태씨는 지난달 비하동의 한 골목길에서 쓰러진 80대 노인을 발견해 주위 시민들과 함께 초동대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장기근속 이통장 11명, 적십자봉사원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등이 표창패와 공로패 등을 수여받았다. 이범석 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솔선수범하시고 이웃을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에서 ‘제6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공건축가 11명을 위촉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로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2027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청주시 공공건축가제도는 지역 공공건축의 설계 품질을 높이고 민간의 건축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괄건축가 1명과 공공건축가 30명으로 구성됐다.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
충북 청주시가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자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일방적으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한 것은 협회가 제출한 자료와 공사진행 상황을 무시한 행정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시의 부당한 처분에 대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청구하고 취소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즉각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는 그러나 “실질적인 자금 확보 및 사업 수행 능력이 부족해 취소처분을 결정했다”고 반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름철 무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에버랜드가 막바지 휴가를 계획중인 고객들을 위해 청량한 여름 콘텐츠와 실속 있는 혜택들이 가득한 늦캉스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했다.특히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하면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낮에는 워터파크에서, 밤에는 테마파크에서 실속있고 알찬 늦캉스를 즐길 수 있다.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모두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순금 5돈의 한정판 금화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