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정책부문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청년친화지수를 토대로 정책·입법·지원·소통 역량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전북도는 지난해 수립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주거,
전북 정읍시가 신청한 '정읍 미륵사 목조대세지보살좌상·복장유물'과 '진묵조사유적고'가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정으로 정읍의 역사·문화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2일 저읍시에 따르면 상동 미륵사에 있는 목조대세지보살좌상은 높이 57.2cm, 슬폭 35cm의 목조 불상으로, 후령통·다라니·경전 등 복장유물 22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추석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기존 도·시군 운전자금과 별도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드론과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오는 12월까지 5개월 동안 기본계획을 마련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전북형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맡아 국내외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을 분석하고, 전북의 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 주택을 찾아 전기설비를 점검하며 화재 예방에 나섰다. 도내 주택화재 원인 중 전기적 요인이 네 건 중 한 건꼴로 차지하고 있어 선제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북도는 27일 임실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임실군 내 취약세대 2곳을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전등, 인입선을 교체했다. 현장에는 전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주군은 드론, 적외선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 활용도를 82%까지 끌어올리면서 점검 실효성을 높여 호평을 받음에 따라 자타공인 ‘안전 관리 선도 지자체’라는 것이 입증됐다. 이 외 △점검 대상 선정의 적절성, △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전북도는 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꾸려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47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단속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전북특별자치도가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를 지키기 위해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 지난 2017년 이후 8년째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방역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전북도는 9월 한 달 동안 도내 소·염소 1만 556농가, 54만 5000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방역지원 인력, 염소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건설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고소작업 건설로봇 기술개발’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신원식 전북도 첨단산업국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래상 본부장 서울대학교 안창범 교수 ㈜호룡 박장현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소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북도 내 순유입 인구 1위를 차지하며 뚜렷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전북지역 인구이동’자료에서 전주시 군산시 등 주요 도시들이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김제는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크게 앞서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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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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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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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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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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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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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성한 의원은 5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정부의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발표 이후 강서구의 대응 방향을 점검하며 취약계층 교육, 주민 홍보, AI 챗봇 구축 등 선제적 준비를 촉구했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경찰서와 협력했던 전광판 홍보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또 구청장은 “AI 챗봇은 내년 7월 시범운영 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라면서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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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골목상권 살리는 ‘골목형상점가’첫 지정
서울 용산구가 지역 골목상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는 지난 11일 원효2동 ‘삼성테마트’, 이촌1동 ‘로얄상가’, 용산2가동 ‘해방촌’, 청파동 ‘순헌황귀비길’ 등 4곳을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결집한 골목형상점가를 제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골목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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