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15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지역 내 경기장 일대에서 ‘28회 괴산군민의 날 행사와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대회가 이어졌다.기념식에서는 △사회경제부문 강흥수씨 △문화복지부문 이석록씨 △특별공로부문 신동진씨가 군민대상을 받았고 괴산 체육 발전에 힘쓴 신동운씨가 군민체육상을 받았다.이어 열린 군민체육대회에는 11개 읍면 주민 대표들이 참가해 배구·탁구·파크골프·제기차기 등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날은 괴산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6회 시흥컵 외국인 근로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네팔ㆍ몽골ㆍ 미얀마ㆍ베트남ㆍ캄보디아ㆍ태국 등 6개국 대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치열한 경기 끝에 베트남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태국팀, 3위는 네팔팀이 각각 차지했다.‘시흥컵 외국인 근로자 축구대회’는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이어졌으며, 코로나
구례군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9회 지리산남악제배 배드민턴대회’가 1,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구례실내체육관 등 관내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종목별로 S급, A급, B급, C급, D급, 신인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11일 오후 3시에 열린 개회식은 최근범 신임 구례군배드민턴협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고령군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5주간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기간 중 고령을 찾은 선수단 및 가족 등 2,000여 명은 코스답사 및 연습 등을 위해 지역에 체류하며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상권에 확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 충주의 청소년들이 세계무대에서 멋진 드론 조종 실력을 뽐냈다.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드론축구팀 ‘서청문’이 ‘FIDA 월드컵 전주 2025 Class20 클럽챌린지 국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회는 세계 33개국 총 140여팀이 참가하는 예선 1·2라운드 리그전과 6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서청문은 지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전국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쌓아오며 전국 순위 6위를 기록해 Class20 클럽대표 인증과 월드컵 참가 포인트를 획득해 당당히 대회에 참
제1회 대한민국경찰무도연맹 태권왕대회가 지난 28일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세계선수권 4연패와 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잘 알려진 정국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2025 아시아주니어대회 은메달리스트 이영주 선수 ▲2025 푸자이라 세계가
충북 충주시에서 심금을 울리는 향토가요의 멜로디가 가을밤을 수놓았다.지난달 28일 오후 6시30분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23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가 2000여명 관중의 열띤 응원속에 막을 내렸다.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고향 노래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문화 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가요제에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13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향토가요로 노래실력을 뽐냈다.경연 결과 ‘청심애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
총 7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열린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의 열띤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남의 주요 명소를 K-콘텐츠 무대로 만들고, 본 공연은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로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며 하남을 ‘K-POP의 새로운 성지’로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축제의 서막은 21일 하남의 도심을 거대한 스튜디오로 바꾼 ‘댄스 필름 챌
대전 서구가 시민과의 문화 소통으로 추진한 ‘비긴어게인 in 힐링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이번 버스킹은 4월~10월까지 탄방동 보라매공원, 관저동 마치광장,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등에서 열렸다. 총 14회 공연에 28개 팀의 청년 음악인이 참여해 인디·재즈·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년 음악인에게는 실전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휴식과 감동을 제공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청춘의 선율이 구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청년 예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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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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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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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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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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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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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임 의원 "노후 배관 전면 점검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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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9일 오전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온수 공급 중단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성복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GS파워 열배관이 파열되면서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성 의원은 "GS파워 측으로부터 현재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늘 중 열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단순 복구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가 노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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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투자자 초청해 판교TV 투자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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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범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투자사 220개 사, 외투기업 800개 사, 외신 20개 사 등 2천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방한단 중 16명의 해외투자자 및 외신을 대한민국의 IT, 게임, 바이오 등 첨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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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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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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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한국의 전작권 전환, 훌륭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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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국방 수장이 전작권 전환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29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한국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추진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전투 현장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대표적 사례”라며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한국이 주도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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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만 유튜버 납치·폭행한 일당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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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한 뒤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30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30대 A씨와 B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전날 A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