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세계적인 골프대회인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해남 개최를 계기로 해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서,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대회 실황은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7천만 가구에 생중계되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코이카는 1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COPE 센터에서 불발탄 문제의 심각성과 피해자 지원 성과를 알리는 ‘K+HOP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이카가 추진해온 불발탄 제거 사업과 피해자 대상 재활·보건 지원 성과를 라오스 주민과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실제 피해자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라오스는 베트남 전쟁 당시 투하된 2억7천만 개 폭탄 중 30%가 폭발하지 않은 채 땅속에 남아 있는 세계 최대 불발탄 국가 중 하나다.
‘2025 울산불꽃축제’가 오는 19일 오후 울산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산불꽃축제는 경상일보 주최·주관, 울산시 후원으로 울산공업축제를 마무리하는 연계행사로 치러진다. 올해 울산불꽃축제는 1000대의 드론 공연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멀티미디어 불꽃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불꽃축제는 오후 6시 선셋불꽃으로 시작을 알린다. 해질녘 동해 몽돌해변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3분간 불꽃이 연출돼 축제를 예고한다. 이어 오후 7시5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8시 1000대의 드론이 ‘울산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무룡예술제’가 12일 막을 올려, 25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올해 무룡예술제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무용,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먼저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내드름연희단’의 창작연희극 ‘흑백연희’가 무룡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우리 고유의 멋을 강조하는 백색 연희자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창작연희를 내세운 흑색 연희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타악과 춤사위, 죽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느낄 수 있다.
시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염원을 담은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3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축제가 열리는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은 이른 시간부터 향긋한 커피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띨 예정이다.30일 축제 현장에서는 ‘상생’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다. 강릉의 특색있는 커피를 무료로 시음하는 ‘별의별 강릉커피’는 보헤미안, 갤러리밥스, 마더커피, 로스터리써클&에스프레소 스퀘어 등 지역 카페들의 참여 속에서 긴 줄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포항시가 글로벌 해양도시이자 APEC 연계 미식도시로서의 위상을 끌어올려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푸드테크와 바다의 감성이 어우러진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포항의 해양자원과 미식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는 자리인 ‘APEC 포항해양미식축제’를 개최한다.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국제 축제 APEC 회원국의 경제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바다의 도시 포항’의 해양자원과 미식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고 해양미식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행사는 오후
군위군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상생직판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재경향우회를 대상으로 군위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어촌 지역의 판로 확대, 쌀 소비 촉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이번 행사에서 사과대추, 대추스낵, 대추청 , 누룽지 등 10여 종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며 시식 및 체험행사, 판촉물 배부 등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
문경시 ㈜다미가 아시아 태평양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까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다미는 앞서 지난 8월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공식 협찬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까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면서 한국 전통 도자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정상회의 기간에는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미는 전통 장작가마 기법으로 만든 고품질 식기세트 등 생활자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18~19일 금천구청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금천하모니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금천 30년, 오늘의 어울림 내일의 더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과 축제의 감동이 지역을 넘어 퍼져나가는 ‘더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날 수 있다.우선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금천구민 3,000인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은 ‘화합의 대합창’이 하이라이트다
G마켓이 오는 11월1~11일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홍보를 위해 설운도, 김종서, 환희, 민경훈 등 가수 4명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각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가전, 디지털, 패션, 식품 등 빅스마일데이 주요 카테고리와 연결한 언어유희 콘셉트로 제작됐다. ‘G락페’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김경호와 박완규가 특별 출연해 레전드 아티스트 간 케미를 더했다.선공개된 티저 영상 3편은 공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공개한 본편 영상 역시 하루 만에 100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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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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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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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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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전국적 조명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정부 평가에서도 국내 우수 환경정책 모델로 인정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주민과 지역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제주도는 지난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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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LG전자 3Q 영업익 6889억원…전년比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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