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가을철 지역축제가 집중되는 9~10월을 맞아 안전사고를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시는 올해 예정된 주요 가을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시민안전담당관,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내 구조물·무대 등의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확인 등 화재 예방 점검도 실시한다.축제‧행사 기간에는 종합상황실과의 협조 체계를 통한 인파 관리로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앞서 시는 지난 9
민족 최대의 명철 추석이 곧 다가온다. 올 연휴는 개천절과 한글날까지 겹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긴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기에 집을 비우기 전 5분 점검을 하고 고향에 내려가도록 하자.간단히 전기, 가스 점검을 해야 된다. 안 쓰는 콘센트를 모두 뽑고 가스 중간 밸브를 잠그자. 노후화된 콘센트 또한 미리 교체하고 화재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자. 집 안에 작은 소화기 1개 정도는 이제 모두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직도 준비하지 못했다면 가까운 마트에서 이번 기회에 한 개 장
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영남에너지서비스,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대규모 점포 7곳,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물류창고 1곳을 대상으로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시설 결함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가스차단기·경보기 작동 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관리 실태
고흥군은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안전 대책으로, 비닐하우스 단지를 대상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스티커형 소화기를 10월 중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몇 년간 겨울철을 중심으로 시설하우스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농민들의 생계 기반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전기 열풍기, 난방기구, 분전함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번져 초기 진화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따라 고흥군은 화재 취약시설인 비닐하우스와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콘트롤박스 내부 상단에 부착하는 스티
예산소방서는 9월 19일 오후 2시 예산군 일대 주거용 컨테이너 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거용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점검은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비치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상태등을 집중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특히 컨테이너 주거시설은 화재
하남소방서는 지난 1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하남시 덕풍시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연휴 동안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상인과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및 전기·가스 사용 실태 점검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 안내 △점포 내 소화기 비치의 필요성 강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 포함됐다.조천묵 서장은 “전통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15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임시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예방 강화를 당부했다. 박성열 본부장과 문성준 영덕부군수,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이날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의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을 직접 둘러보며 전기·가스 인입 상태와 소화기 등을 확인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축산읍 경정리와 축산2리의 비상소화장치 작동 상태를 점검했으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의 파나크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 상태와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했다. 박 본부장
광진구는 지난 9월 25일 아차산 토요한마당과 등산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 안전시설 설치 및 산불 예방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대응의 최일선인 동 단위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구의2동과 광장동이 사업에 참여해 안전협의체 중심의 생활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구는 산불 등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아차산 등산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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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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