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건강증진과는 지난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여주시보건소 앞 행사장에서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및 상담과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구강용품 뽑기 이벤트, 올바른 구강관리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건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치아 18개 이상 보유자와 충치가 전혀 없는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선치왕을 선발하고 구강선물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우리은행이 지난 11일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주요고객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우리 W 특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우리 아트 한마음 프리빌리지 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을 위한 금융정보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활동한 이창용 도슨트가 ‘당신이 미술관에 가지 않은 이유와 좋은 그림이란 무엇인지’를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서
LX하우시스의 ‘LX Z:IN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 화재 안전성에 이어 친환경성까지 확보해 시장 선도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돼 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
가격이 싼 난방용 등유와 경유를 섞어 파는 등 ‘석유사업법’을 위반한 도내 일반판매소와 용제판매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5주간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 수도권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석유판매업 35개, 지게차 취급사업장 5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총 3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짜석유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을 일으키고 인체 유해 물질을 배출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된다.수사결과 적발된 사항은 ▲가짜석유
원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삼송마을 농촌체험관에서 신림면 황둔리·송계리 일원 하수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시는 황둔리와 송계리를 잇는 오수관로 신설과 함께 기존 처리장 증설, 배수설비·중계펌프장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를 포함한 총 3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황둔리와 송계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우·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황둔천의 수질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존 처리장에 탈취설비를
보험사기 적발규모가매년 증가 하고 있고, 병의원 관계자 ·및 보험설계사등이 연루된 조직적 보험사기가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서는 범죄 행위에 대한 사후적 엄단 뿐만 아니라 보험사기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금융감독원과 생명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사기에 대한 위험성및 대응 요령을 대중에게 안내하는 등의 보험사기 방지 집중 홍보월을 추진한다.내용 면에서는 보험사기의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연령직군별로 차별화된 홍보 컨텐츠를 제작 하고 매체를선정 하는 등 전략적
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해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2,2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핑크박스'는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뿐만 아니라 바디로션, 핸드크림, 여성양말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키트를 정기적으로 개별 지급하는 보건위생 지원사업이다.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천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와 대상자 선정을 비롯해 물품 구성과
오조리 고승운 지사 생가 터 위치 ; 오조리 156번지시대 ; 대일항전기유형 ; 위인선현유적고승운 지사는 제주고씨로 1872년생이다. 정의면 씨름대회 사건으로 대구고법에서 징역 1년6월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정의면 씨름대회 사건정의면 씨름대회 사건이란 1927년 5월 정의면 대운동회에서 정의면 청년들과 일본인 선원 간에 싸움이 벌어진 사건이다.제주 성산면 성산리 성산포 근처는 우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황금어장을 이룰 만큼 어족 자원이 풍부하였다.이에 옛날부터 왜구의 노략질이 심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 시기에
제주SK FC가 휴식기를 맞아 강원도 강릉에서 담금짐을 통해 심기일전에 나섰다.제주는 ‘K리그1’이 지난 21라운드 일정을 끝으로 약 3주간의 휴식기에 들어감에 따라 3일 강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체력 및 전술 강화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제주는 오는 11일까지 흐트러진 생체 리듬과 컨디션을 가다듬고, 전반기 학습을 통해 후반기를 대처할 전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김학범 제주 감독은 “K리그1 휴식기를 맞아 전력 강화 뿐만 아니라 지속
국립제주박물관은 7월 4일부터 ‘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에는 석주명의 나비와 제주학 주요 저서, 남계우의 나비 그림, 한국 나비 공예품을 비롯한 96건 106점의 전시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석주명은 ‘나비 박사’로 널리 알려진 생물학자일 뿐만 아니라,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른 ‘융복합 학자’였다. 해방 공간에서는 지식인으로서 새로 수립될 국가의 방향성에 관한 다방면의 견해를 제시했다.석주명이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통섭하게 된 계기는 제주와의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공항철도는 오늘 대만 이베이 메트로와 양사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국 대표 도시철도 운영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항철도는 임근식 부사장, 타이베이 메트로 측에서는 짜오샤오롄회장, 황칭신 사장, 잔원타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이베이 메트로’는 대만의 타
영주시는 영주시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겨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압박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한국 내 미군 주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은 부유한 나라인데도 미국에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이어 "한국은 자국 방어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방위비 증액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집권 당시에도 한국의 방위비를 두고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가 너무 적다"고 언급한 바 있다.당시에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양국은 난항을 겪
경주시는 지난 5월 실시한 2025년도 2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 모든 시료가 정부 안전기준을 충족하거나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와 감포‧양남지역에서 유통되는 갈치, 민어 등 수산물 12종 15건과 일본산 수입식품 1종 1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가 주관한 ‘2025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이 지난 7월 8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품질 저하와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사과 농업인 7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