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서귀포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서귀포 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오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이번 센터 운영은 서귀포 지역 예술인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예술인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2층 B206호에서 운영되며, 오는 3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술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 후 서비스를 이
인천부평소방서는 최근 삼산119안전센터 내 직원 대기공간을 전면 개선, 기존의 공동 침상에서 개인별 침상 구조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소방대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 부평소방서 자체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획일적 공동 대기실 개념에서 벗어나 개인공간으로의
인천상공회의소는 14일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기반 조성과 산업안전 강화,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인천 상생패키지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산업 구조 변화와 인력난, 이중구조 격차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내 지방의료·복지 전문위원회는 13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지인 진천군을 찾았다.이번 방문은 진천군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시범사업 주요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진천군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방문형 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이에 군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융합한 전달체계를 개편함으
청도군은 2025년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8131명에 달하며, 이는 청도군 전체 인구의 약 4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 복지 예산으로는 800억 원이 편성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모금에도 나섰다. 현재까지 49억 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온누리복지관을 여가, 건강, 문화 활동의 종합복지 공간으로 개선했다.
울산시가 시민 문화 향유와 관광자원 고도화를 함께 꾀하는 ‘울부심’ 시즌2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태화강국가정원에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 ‘소풍’을 열고, 동네 경로당은 디지털 복지 플랫폼 ‘스마트커뮤니티’로 업그레이드한다. 여기에 울산의 역사와 계절을 테마로 한 ‘스토리 야시장’까지 더해 문화·복지·관광을 아우르는 도시 실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인근에서 야외도서관 ‘소풍’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산책과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독서
대구 군위군 군위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9일 내량2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복지상담실’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오는 4월부터 매달 한 개 마을을 선정해 이동복지상담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2-14일 3일간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서 30명이 선수단이 참가, 3위에 입상했다.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1,39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는데 제주도지부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둔 대회였다고 할 수 있다.제주도지부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좌식배구, 실내조정, 노래자랑, 단체 줄넘기기 등에 참가하여 바이애슬론 우승, 단체줄넘기기 우승
캐나다가 디지털 자산 시장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2014년 자금세탁 방지 지침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규제를 정비해 온 캐나다는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과 대비되는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는 이러한 규제 명확성 덕분에 블록체인 성장의 거점이 되고 있다.최근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 로빈후드는 캐나다 암호화폐 플랫폼 원더파이를 인수하며 캐나다 시장에 진입했다. 로빈후드가 원더파이를 인수한 것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5년 세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서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현택환 교수는 “화학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학문”이라며 화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는데,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나노 연구는 현 교수가 서울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새롭게 도전한 분야였고, “연구자라면 자신만의 고유한 브랜드가 있어야 하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