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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3블록 학교용지 복원을 요구하는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들의 단체행동이 본격화하고 있다.루원총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루원시티 주민 100여명과 함께 서구청을 찾아 '루원시티 상업3블록 학교용지 복원을 위한 집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집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 안전한 통학길과 기준에 맞는 학급당 학생 수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봉수초교는 지금도 학생들이 2교대로 점심을 먹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밥을 먹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상업3블록에 학교를 짓지 않겠다는 것은 근처 가
동복리 우물 위치 ; 구좌읍 동복리 1486번지. 동복초등학교 북쪽 길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수리시설 구좌읍 동복리에서 식수로 사용했던 우물로는 두 개의 통물이 있었다. 하나는 중골이라 했던 동네에 있는 알통물로 웃통물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깊이 5m 정도의 우물로 웃통물보다 먼저 팠다고 해서 묵은통물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매립되어 버렸다.다른 하나는 웃통물로 묵은통물보다 나중에 팠다고 해서 새롭다는 뜻으로 새통물로 부르기도 한다. 이 우물은 깊이가 18m 정도로 비교적 깊은
인천 서구는 지난달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를 방문해 루원시티 입주민협의회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루원시티 입주민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을 만나서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심 상업용지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학교용지 원안 복원·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안전 확보 ▲사업 지연에 따른 중심 상업용지 주민이용시설 조성 등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해 달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호동 334-2 일원 길업습지 일대에 반딧불이 서식처를 복원하기에 앞서 식생 환경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반딧불이 생태계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길업습지 일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개체군과 먹이 환경, 생활사에 따른 단계별 환경 등을 조사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으로 정밀 식생도를 작성한다.아울러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등 반딧불이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안정적인 반딧불이 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한 조언도 얻을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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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에서 루원시티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범석 구청장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입주민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 참석 주민들은 ▲중심 상업용지 내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학교용지 원안 복원 및 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통행안전 확보 ▲중심상업용지 내 주민이용시설 조성 등을 요구하고 도시개발사업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이 백산학회와 공동으로 ‘고조선에서 부여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31일 죽전캠퍼스 국제관 102호에서 개최된다.고조선이 멸망할 무렵 한반도 주변에는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부여·고구려·옥저·삼한 등의 나라가 생겼다. 심포지엄은 고조선과 부여 사이의 문헌사와 고고학 측면의 연결 고리를 탐색한다. 이어 한국 고대사와 북방 민족사에 미친 영향과 계승 관계를 심층 조명한다.심포지엄은 서영수 전 동양학연구원장의 ‘고조선·부여사 상의 새로운 복원’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오전 세션은 ▲김남중 전
조국혁신당은 29일 서울시가 추경예산안에 저출생 대책으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1억원을 편성한 것을 비판했다.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과연 우리 국민들이 정관·난관 복원비가 없어서 아이를 안 낳는 것일까”라며 반문하며 문제를 제기했다.정 부대표는 “저출생 문제는 돈 몇 푼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생을 포기하거나 미루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도민의 친환경 생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일 수운근린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늘푸른 제주를 위해, 우리 함께 회복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양과 숲의 복원 의미를 담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보전과 회복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한다.행사에는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등 환경단체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
청양군은 송찬의씨가 전통 건축 실력을 인정받아 충남도 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22일 밝혔다.대목장은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 등 집을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을 일컫는 말이다. 송찬의 씨는 청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교 졸업 후 입대 전까지 형님이 운영하던 가구공장에서 일을 하며 나무 다루는 기술을 배웠다. 또한 1980년 국가 무형유산 대목장 고 이광규 선생의 제자로 입문해 40여 년간 목수로 활동하며 창덕궁 규장각, 종묘 정전 등 국보급 문화유산 복원 및
십수 년 전 대구광역시 근대 골목 사업을 주관했던 시민단체에 잠깐 몸담은 적이 있었다. 구한말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가 80~90년대를 거치며 크게 쇠퇴한 대구역 인근의 구도심을 문화와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되살리는 이 사업에서는, 구도심이라는 공간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살았던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작업도 중요하게 이루어졌다. 이상화 시인, 이인성 화백 같은 위인들, 3·1운동 같은 역사적 사건은 물론, 쇠락한 옛 골목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장사를 하며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진지하게 발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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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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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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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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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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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장애아동 교통안전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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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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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동구 우리두리어린이집과 북구 상연암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13억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그린 리모델링 저변 확산과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공공건축물 중 의료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 계층 이용 및 에너지 다소비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곳 중 동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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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상품권, 울산 회수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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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