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지난 12월 22일 남구청에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구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신용보증재단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해, 부산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수수료 감면 지원을 추진한다.지
신한은행이 최근 10년간 총 127조 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 뿌리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신한은행은 2016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기술금융 공급 실적을 집계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이에 따라 혁신 산업은 물론 중소 제조업과 기술 기반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대표
신한은행은 최근 10년 동안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7조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하며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18일 밝혔다.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기존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방식이다.이는 혁신 산업뿐만 아니라 중소 제조업과 기술 기반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수단으로 꼽힌다.신한은행은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뿐 아니라 중소 제조
신한은행은 최근 10년 간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7조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해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다고 18일 밝혔다.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신한은행은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뿐 아니라 중소 제조업과 뿌리 산업 전반에 금융 자원을 지속 공급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이 같은 기술금융 공급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신한 K-성장! K-금융!
포낙보청기 부산서면센터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규모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창립 13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포낙 브랜드 전국 센터 중 ‘3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쾌거를 축하함과 동시에,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행사 기간 동안 모든 보청기 모델에 대해 최대 폭의 할인이 적용된다. 최근 출시된 포낙의 최신형 보청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보증기간에 1년을 더한 ‘총 3년 무상 보증’ 혜택을 제공하며, 무선 충전이 가
신용보증기금이 제주은행과 지난 3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디지털·공급망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보의 비대면·디지털 금융기술과 제주은행의 ERP 뱅킹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양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개발 ▲ERP 데이터를 활용한 공급망 금융상품 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나갈
SK이노베이션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K온이 해외 자회사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모회사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보증 대상 채무는 금융기관 차입, 글로벌 본드 발행 및 유동화 등을 포함하며 보증 대상 법인은 SKBA, SKOH, SKBM을 포함한 해외 자회사다.보증 한도는 39억4000만원이며, 보증 수수료 거래 한도는 202억원으로 설정됐다. 이사회 결의는 2025년 12월 19일에 이루어졌으며, 보증 기간은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