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옹진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영흥면 행복나눔터에서 ‘따뜻한 겨울, 건강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쇠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부녀회원들은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따뜻한 격려의 말과 진심 어린 안부 인사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및 안부확인을 위해 ‘우리이웃 영양돌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지며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주변 생활환경 등도 살뜰하게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요즘 밥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 물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황보관현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주지역 집배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든든한 이웃이 돼주기로 했다.전주시와 전북지방우정청은 1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승만 청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따뜻한 안부 배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기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해소하자는 취지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300만 원 상당의 독거노인 반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날 협약에 따라 올해는 덕진구 권역
㈜이마트 충남 보령점과 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달 27일 연말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포기김치 395박스를 대천1동 및 대천2동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김장철을 맞아 경제적 사정으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2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일환 중앙시장상인회 회장은 “겨울철 김치는 우리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반찬”이라며, “어려운 형편에 김장을 못하시는 분들께 조
청도군 각남면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각남면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떡국 떡 21박스를 기부했다.각남면 여성대학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반찬 기부, 떡국 떡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각남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월출 각남면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장은 “각남면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늘 고민해왔고, 그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게 떡국 떡을 전할 수 있어 매
청도군 각남면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각남면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떡국 떡 21박스를 기부했다. 각남면 여성대학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반찬 기부, 떡국 떡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각남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월출 각남면 여성대학 총동창회장은 “각남면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늘 고민해왔고, 그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게 떡국 떡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산곡동 소재 자연유치원이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 꾸러미 2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반찬, 국, 라면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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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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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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