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최근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지역 내 수용태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2025 관광환경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5월 29일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 위생관리, 숙박불편 등 다양한 현장문제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관광과를 중심으로 교통·보건·환경·안전 등 관련부서에 분야별 책임을 부여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 점검, 관광지 안전관리, 주차·교통지도,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의 내실화를 위해 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16일간 목포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모집 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직접 생산 및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모집 분야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영유아 도서지원 및 양육자 독서코칭 프로그램 ‘생각이 쑥쑥! 사랑이 쏙쏙!’을 본격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아동에게는 수준에 맞는 월 4권의 도서와 워크북을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독서코칭을 통해 아동과의 정서적 유대 강화를 돕는 부모교육도 병행한다.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교눈높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 방문교사가 매월 4회 가정을 방문해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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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은 지난 17일 목포 북항 일원에서‘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으로 『수산 종자 방류』행사를 목포수협 임직원과 조합원, 수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성돔 치어 약 15만 마리를 방류행사를 개최했다.특히‘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해양 환경 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인한 어획량 감소에 대응하고, 어족자원 보호와 수산자원 증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목포수협이 매년 추진해 온 자원조성 사업이다. 이 운동은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
전남 목포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협의회에는 목포시를 포함해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한다.이들 지자체는 각 지역에 남은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계획을
목포시는 오는 6월부터 ‘목포시티투어’의 코스 명칭과 운영 노선을 일부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목포만의 정체성과 감성을 반영해 더욱 흥미롭고 차별화된 맞춤형 투어 상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한편‘주간 시티투어’는 ‘목포랑 시티투어’로, ‘야경 시티투어’는 ‘별빛 물결 시티투어’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목포랑’은 ‘목포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친근하고 따뜻한 정서를 부각하고, ‘별빛 물결’은 목포 바다의 야경과 낭만적인 감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시티투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제1코스인 ‘
전남 목포시가 김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국제 마른김거래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총 1137억원을 투입해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해당 단지 안에 국제 마른김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다.이 거래소는 김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김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목포시는 기대한다.‘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며 대한민국 김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목포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23일 FC목포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울산시민축구단은 이날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목포를 홈으로 불러들여 K3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고 21일 밝혔다.올시즌 8경기서 2무 6패로 1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번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지난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 황대영이 선제 득점을 기록했지만 역전패를 기록했다.승리를 위해서는 선제 득점과 함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관건이다.원정팀 목포 역시 같은 처지다. 울산과 2무 6패로
목포시가 목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목포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목포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공모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로, 목포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목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영상’으로, 목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매력적인 관광지, 특색 있는 음식 등을 소재로 한 3분 이내의
목포시가 관내 공동주택 저수조 등 대형 건축물의 급수설비 무료 수질검사 및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는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시설이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시료를 채취하고 수질검사 후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검사 비용 절감은 물론 직접 의뢰하는 불편함도 덜어줘 매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급수설비 무료 수질검사’는 수도법」에 따른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등 공동주택 등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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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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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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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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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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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원곡초 미래학교 준공식 개최
경기 안산원곡초등학교가 17일 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안산원곡초 미래학교는 경기미래교육 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3411㎡ 규모로 조성됐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해철 국회의원,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교육장, 교직원·학생·학부모 대표를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준공식은 안산원곡초등학교의 70년 역사를 압축한 영상의 상영, 그리고 안산원곡초등학교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기 위한 제막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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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한덕수 교체 미수' 사건…정작 김문수는 "후보 교체' 당무감사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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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지난 6.3 대선 과정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이른바 '후보 교체' 사태에 대해 김용태 비대위가 당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이 사태의 최대 피해자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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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 석식과 조식 뷔페 포함한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 공개
레고랜드 호텔이 국내 유일의 레고 테마룸에서의 숙박에 석식과 조식 뷔페 이용 및 어린이 음료할인 등 ‘맛있는’ 혜택을 포함한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레고랜드 파크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석식과 조식, 2번의 뷔페가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여름 시즌 맞춤형 혜택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레고랜드 호텔의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는 17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판매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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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비서실장 교체 ... 교육감 재선 모드 전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내년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임광빈 비서실장을 교체한다. 임 실장은 정 교육감의 취임 초기 조직 안정을 이끈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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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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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은 17일 마을주민 소통과 복지 증진의 거점시설인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준공식은 김지택 금천리 노인회장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