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이 27일 오전 11시, 1층 로비에서 제102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연다. 2014년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미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복합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 대표 상설 음악회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지역 문단을 대표하는 시동인 『푸른시』가 최근 스물네 번째 동인지 ‘푸른시’ 2025년 제24호를 출간했다. 꾸준한 창작과 합평 활동을 통해 지역 시단의 한 축을 형성해온 『푸른시』 동인의 성과가 이번 호에도 밀도 있게 담겼다.『푸른시』 동인은 포항문인협회에서 활동하
구미시 선산읍은 지난 13일 선산읍 발전협의회장이자 ㈜비비엔스틸 대표인 황정학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선산라이온스클럽도 성금 100만원과 라면 10박스, 연탄 600장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선현 선산읍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후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구 군위군에 연말을 맞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위군 소재의 ㈜군위환경 임직원 일동은 15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군위환경은 매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무룡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노순하 동창산업주식회사 대표가 올해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체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동창산업주식회사(
창녕군 출신인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창녕에 1억 원을 기탁했다. 김태명 회장은 25년 넘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로 위안 행사,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난방유 후원 등으로 60억 원을 기부했다./이일균 기자
Sh수협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ESG경영을 기반으로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한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충북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1년4개월 만에 성과다. 도는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함께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열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충북을 홍보해 왔다.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온충북을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tf1103@cc
제주대학교박물관은 2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박물관 1층과 3층 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시 ‘선경의 새김, 녹담에서 용연까지’를 개최한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이 1년여에 걸쳐 직접 현장을 찾아 탁본한 자료 중 40여 점이 선보인다.전시는 제주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전통적 정신세계를 아우르는 ‘선경’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제주의 마애명 유산을 조명한다. 특히 신선사상과 자연에 대한 경외가 어떻게 문자와 조형으로 표현되었는지를 살펴본다.전시는 ▲1부
광복 이후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설립돼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대는 교육환경 개선, 교육 내실화 정책, 맞춤형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 △명문대학 위상 제고 △산학협력 선두주자라는 ‘삼두마차’ 체제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