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해당 제도는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평가한다.시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16일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했다. 조 의장은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과 함께 박람회장 내 부스 설치 현황, 관람객 편의 시설, 안전 관리 계획 등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는 20개국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로,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
  충남 서산시는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보존과학연구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조성과 중수,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열린다.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한층 공고히 다지기 위해,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불상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상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5명의 전문가가 각
서산시는 부석취평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 41만 2천494㎡, 727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담장이나 옹벽 등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협의된 경계에 따라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까지 병행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부성사에서는 1일 오전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부성사 사당에서 신라 후기 학자이자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을 추모하는 2025년도 추계제향을 봉행했다.이날 제향은 제례자 정렬, 국민의례, 유사 인사, 제관분정 발표, 행례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초헌관에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아헌관 이수종 서일고등학교 교장, 종헌관 김홍경 부성사 고문, 유사 강길환 사단법인 부성사 대표이사가 제관으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옥수 충남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제를 모셨다.이완섭 시
서산시가 어르신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큰 글자 ‘서산소식’을 추가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서산소식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시정과 생활 정보를 담은 시정 소식지로, 매월 약 3만 2천 부가 발행되고 있다.이번 큰 글자 서산소식은 11월호부터 관내 경로당 400여 곳에 2부씩 배송된다.큰 글자 서산소식은 B4 규격으로, B5 규격인 기존 서산소식보다 2배 커지고 글자 크기 또한 2배로 키웠다.시는 지난 10월호 큰 글자 서산소식을 관내 경로당 400여 곳에 시범 발행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
충남 서산시는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갈산동 종합사격장부터 대산읍 독곶1교차로까지 30㎞ 구간의 국도 29호선 교차로 5곳에서 좌회전 차량 감응신호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대기 차량이 있을 때만 좌회전 신호가 작동하는 감응신호 시범 운영 교차로는 종합사격장, 오사교네거리, 대산농협네거리, 삼호아파트 앞, 명지네거리 등이다.국도 29호선은 대산 임해산단, 지곡 오토밸리, 성연 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로 향하는 주도로로, 하루 평균 3만여대의 차량이 출퇴근 시간에 집중되며 극심한 차량정체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어제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예방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동일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된 현장 중심 안전 예방 활동이다.캠페인에는 교육시설안전원 공제사업처, 안전관리처, 권역별 지부를 비롯해 충남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안전원은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22일 충남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찾아 동일한 유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인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은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관내 인삼 재배 농가는 8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약 189㏊, 연간 인삼 생산량은 190여 톤이다.서산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토질과 기후 속에서 자란 서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인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 인삼 재배 농가는 8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약 189㏊, 연간 인삼 생산량은 190여 톤이다.  서산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토질과 기후 속에서 자란 서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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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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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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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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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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