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는 2025년 10월 30일 2학기 늘봄학교에서 주관하는 '찾아오는 학부모교육 및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요리체험 시간에는 본교 급식실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블루베리 케이크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부모와 학생이 1가족씩 짝을 이루어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웃음과 대화가 오갔으며, 서로 협력하며 완성해 나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동하며 활동하니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학
의성교육지원청은 20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늘봄행정실무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예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는 ‘학교 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 회계 주요 용어 설명, △예산편성과 구조의 이해, △지출의 흐름과 집행 절차, △지출 유형별 품의 작성법 등 실무 중
석적초등학교는 2025년 10월 16~17일 2학기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학년은 원예체험 및 ‘허수아비의 오즈 모험’ 뮤지컬 체험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배우며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10월 16일 첫날은 원예체험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국화는 가을철에 가장 많이 피어나는 꽃으로 고귀함과 장수를 상징한다는 꽃말도 배우고, 자신의 화분 꾸미기 및 수경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식물을 만지고 흙을 옮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자신의 식물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원격으로 운영중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등록금을 기존의 80%수준으로 낮추어 2025년 2학기 마지막 개강반을 모집한다.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설립한 기관으로 이론과정 뿐만 아니라, 실습과정 또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복지사 양성 기관이며, 6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지난 1월 첫 개강반에 등록한 김ㅇ영 학습자는 “50대 후반의 만학도로써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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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12일 2025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초청,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윤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산업혁명의 흐름으로 인해 인간의 노동이 기계로 대체됐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사고 영역까지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교육의 역할 또한 새롭게 정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AX시대의 교육은 지식의 습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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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지난 11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도시 집중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어촌 학교의 현실을 지적했다.전라남도교육청이 도시 학생들에게 농촌 생활형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산어촌 유학’ 사업은 2021년 82명으로 시작해 2022년 304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1학기 310명, 2학기 297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지원 대상이 전남 외 지역 학생으로 한정돼 도내 학생들은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 의원은 “같은 전남 도민임에도
김천예술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 조형예술과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대학교와 연계한 진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1학기부터 음악과·미술과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운영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으며, 조형예술 분야 전공자의 실질적인 교육 경험 제공에 중점을 뒀다. 2학기에는 조형과 학생들이 대구대학교를 방문해 실내건축디자인, 웹툰영상애니메이션 등 미술 세부 전공 실습수업에 직접 참여했다. 대학 교수진 지도 아래 현장 중심 교육과 창작 시설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 예술교육 현장을 몸소 느끼고, 학업과
NH투자증권 동부지역본부는 27일 경북대학교 총장실을 찾아 대학 측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을 위한 발전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발전 기금은 ‘천원의 밥상 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가 운영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사용된다. 앞서 경북대는 지난 2021년 2학기부터 정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 하루 평균 3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은 동계 계절학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경북대 제공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늘봄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회계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예산 편성 및 학교 회계 관리에 대한 교육, 늘봄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첫 번째 강의에서는 김천다수초등학교 김태희 행정실장이 예산 편성 절차와 집행 요령, 회계 처리의 주요 유
UNIST는 NH투자증권으로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8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이 단돈 1000원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UNIS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금은 2학기 동안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천원의 아침밥 특식’에 사용된다. 특식은 단백질과 채소가 고루 포함된 건강식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 지난 2일 진행된 첫 특식 행사에는 평소보다 100명 이상 많은 인원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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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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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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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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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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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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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ICT밸리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문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 시장은 “‘평화통일이 과연 가능할까’ 회의가 드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중대 과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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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증시 '오징어 게임'式 불안감 동병상련...'가치주' 투자 선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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