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초등학교가 제주중문조등학교를 꺾고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초등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서귀포초는 4일 오후 2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남초등부 예선전에서 제주중문초등학교를 3-1로 제압했다.서귀포초는 전반 6분 김범준이 수비수로부터 받은 볼을 슈팅으로 연결시키면서 앞서나갔다.이후 중문초 공격수 김수혁의 매서운 크로스를 신주호가 받아 동점으로 만드는가 싶었으나 아쉽게도 득점에 실패했다.양 팀은 후반에 들어서 전반보다 더욱 맹렬한 공방을 펼쳤다.먼저 서귀포초의 김준호는 후반 34분 단독으로 드리블해 2명의
충남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사업선정심사위원회는 공모에 도전한 총 9개 팀을 대상으로 창의성, 사업내용, 실현 가능성, 사업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당 최대 2,000만 원 총 1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선정된 팀에 사업비 지원과 함께 사업 컨설팅, 보조금 집행 교육을 제공한다. 팀은 오는 12월 성
아마존이 추진 중인 위성 인터넷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가 생산 지연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23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로젝트 카이퍼는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경쟁하기 위해 시작됐지만, 위성 생산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발사 일정이 계속 밀리고 있다. 카이퍼 팀은 현재까지 수십 대의 위성만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이미 궤도에 7000대 이상의 위성을 운영 중인 스타링크와 비교할 때 극히 적은 수준이다.아마존은 지난해 말부터 위성 생산을 시작했고 올해 초부터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의 남자부 경기 개최 도시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확정됐다. 축구계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2025 E1 챔피언십 남자부 전 경기를 용인에서 열기로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EAFF 조직위는 최근 용인 미르스타디움 실사를 마치고 개최에 이상이 없다는 뜻을 전해왔다.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남녀 각각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남녀부 각각 한국·일본·중국이 본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한 팀은 예선을 통해
노무라그룹 산하 트레이딩 기업 레이저디지털이 만트라 OM 토큰 폭락 사태와 연관성을 부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만트라 토큰은 최근 90% 이상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레이저디지털은 "소셜미디어에서 퍼지는 '투자자 매도' 관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보유한 만트라 지갑 주소를 공개했으며, 거래소로 입금이나 매도 활동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이번 OM 토큰 급락 사태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만트라 팀은 "시장 전반에 걸친 압력과 중앙화 거래소 강제
화북초등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초등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화북초등학교는 5일 낮 12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초등부 준결승전에서 제주동초를 5-2로 누르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 양 팀은 초반부터 뜨겁게 맞붙었다. 전반 3분 화북초 김세민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먼저 1점을 챙겼다. 제주동초는 압박 공격으로 화북초의 수비진을 흔들었지만, 전반전에서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이어 후반전 들어 화북초 방승현과 김산이 2분 간격으로 추가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대전 하나시티즌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꺾고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울산에서 뛰었던 대전 공격수 주민규가 결승골을 넣어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대전은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로 이겼다.이 경기는 6월 15일 예정된 일정이지만 울산의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출전 때문에 두 달 앞당겨 치러졌다.두 팀은 울산이 2-0으로 승리한 2월 23일 2라운드 이후 37일 만에 다시 맞붙었는데,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주피터 DAO가 향후 2년간 독립적 거버넌스와 재정 자립을 추진하는 계획을 제시했다.주피터 커뮤니티 포럼에 따르면 주피터 DAO는 '향후 2년: DAO 결의안'을 발표하고 단계적 독립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주피터 팀 지원 아래 DAO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자율성을 점진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골자.핵심 조치로는 DAO 제안 절차 표준화, 트레저리 관리 권한을 DAO에 이양, 법인 설립, 재정 독립 확보, 거버넌스 투명성 강화 등이 포함됐다.팀은 운영자금으로
부산의 자존심 롯데 자이언츠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주춤했던 팀은 최근 들어 안정된 마운드와 타선의 조화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빠른 성장과 베테랑들의 리더십이 어우러지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를 안기고 있다.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외국인 투수와 더불어, 신예 투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불펜진의 안정화는 팀의 경기 후반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타선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과 함께, 올 시즌 깜짝 스타로 떠오른 신인 타자들의
제주서초등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제주서초는 6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화북초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제주서초는 지난 49회, 50회, 51회, 52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5회 연속 백호기 왕위 자리를 지켰다.양 팀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며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7분 제주서초 김지훈이 수비진을 뚫고 공을 밀어넣고,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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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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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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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을 생일처럼
초등학생 조카가 반 친구 생일파티에 1박2일로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들이 키즈카페나 디저트 카페, 뷔페 등에서 반 학생들을 초대해 생일잔치를 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생일날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미역, 생일떡이 전부였고, 커서는 가족끼리 모여 케익 하나 놓고 축하하는 것이 다였는데 친구를 불러 성대하게 생일파티 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기에 세대차이를 넘어 문화차이를 실감했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남들보다 더 잘 해주지는 못해도 남들 하는 만큼은 해줘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실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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