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의 설계·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중심의 금융감독 전환을 위해 다양한 쇄신방안을 추진중이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감원은 국회와 공동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속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감독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그 두번째 순서로, 11월 18일 국회 정무위 박찬대, 김남근, 깁재섭 의원과 공동으로 ‘과잉의료 및 분쟁 예방을 위한 실손보험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실손보험 관련 분쟁현황과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주오리엔탈호텔 2층 한라홀에서 ‘제주 노동정책의 미래, 노사민정이 함께 그리다’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이번 토론회는 도민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주경영자총협회 등 노사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제주도민 등 약 9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1부에서 문원영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일자리과장은 새롭게 마련 중인 제2
창원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반영’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창원을 지역구로 둔 김종양·윤한홍·이종욱·최형두·허성무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시가 주관했다.국회의원 5명은 이날 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균형있게 성장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대구~창원 고속철 사업을 반드시 반영하고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발제를 맡은 정창용 경남연구원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장은 “이 사업은 교통 접근성 향상
경남도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2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 경남에서부터 시작된다’를 주제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인구·교육·농업·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 함안군 관계자와 주민 자치위원, 이통장 등 지역 현안에 관심이 있는 도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석욱희 함안 부군수의 환영사와 김명주 경상남도 경
한국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본사에서 전사가 참여하는 '2026년도 예산안 대토론회'를 개최해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주요 심의 방향을 논의했다.김준동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장기 재무전망과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한 2026년 예산편성의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생안정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및 회사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내년도 회사 재정에 대한 건설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특히, 예산 효율화를 통해 절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 심화, 인공지능 기술 혁신 등으로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토론회 진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정호석 노무사가 주 4.5일제 시범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로컬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6시 천안타운홀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성평등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년 충청남도 양성평등문화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한 성평등가족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사회의 성평등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정근수 밝은도시 천안포럼 상임의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울산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실천 방안’을 주제로 울산지속가능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환경 전문가,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기
인천 동구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중·동구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통장·주민소통단 등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토론회는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
울산시는 지난 14일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울산스타트업허브 유스타홀에서 울산 투자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울산연구원이 주관으로, 최근 지역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 투자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산업연구원, 인천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기업의 투자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첫 번째 발표에는 울산연구원 이상일 박사가 ‘울산시 투자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추진사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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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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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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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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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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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춘천지방법원, 가족사랑 캠프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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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15일, KT&G 상상마당 대회의실에서 춘천지방법원으로부터 의뢰받은 위기청소년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과정의 ‘가족사랑 캠프’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소통·나눔·기쁨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관계 형성 역할극, 가족 편지 쓰기, 심리 치유 활동 등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 가족은 “관계 형성 역할극, 가족 편지 쓰기 시간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며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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