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반려견에게 비비탄을 쏜 사건의 가해자 3명에 대한 신상정보가 온라인상에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들의 실명과 생년월일, 소속 부대, 출신 학교, 얼굴 사진 등까지 퍼지면서 관련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민원 제기와 서명운동도 잇따르고 있다.가해자 중 2명이 해병대 소속 현역 군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이들의 군 복무지를 특정하며 처벌을 촉구하는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신상 유포는 민원 양식 공유, 제보 영상 확산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으며, 가족 관계 등 주변인의 정보까지 함께 퍼지는 사례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