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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루원시티 SK리더스뷰2차 아파트를 방문해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6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루원시티 입주민 협의회 관계자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심상업용지 초고층 랜드마크 추진 ▲학교용지 원안 복원과 확보 ▲교통영향평가 재진행을 통한 안전 확보 ▲사업 지연에 따른 중심상업
거제시가 현장중심의 관광홍보로 대국민 대상 거제알리기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이 이번에는 광주·전라권역에서 전개됐다.시는 지난 22·23일 양일 간 전만 무안군 소재 전남도청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도청,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대면 홍보 캠페인을 벌여 전라권역 공무원들로부터 열띤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대 공무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거제 관광특산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제를 알렸다. 이에 광주·전라권역 공무원과 주민들은 “멀리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계양구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계양산 주부토로 일원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인천시가 광역 문화시설이 없는 북부 권역에 1천석 이상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계양구민의 염원을 인천시에 강력히 호소하고자 마련됐다.주민들은 문화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 ‘옛 삼호교’가 건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삼호동과 중구 다운동을 잇는 옛 삼호교는 일제 강점기 태화강을 가로질러 연결한 울산 최초의 근대식 철근콘크리트조 교량이다. 일제 강점기에 군수산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목적으로 가설한 수탈시설이라는 아픈 기억을 지닌 100년의 유산이다.그런데도 삼호교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의미를 되새길만한 기념행사조차 없다. 주민들은 100주년을 기념해 사진전 등 관련 행사 개최를 건의했지만, 해당 구청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한다.
하남시와 강동구가 강동·하남·남양주선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제출한 데 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및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9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울·경기권 주민들은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
광역도시철도 2호선 구간과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북구 농소·송정·효문·양정·염포·강동 지역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회원, 시 광역트램교통과·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시철도 연장 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광역도시철도 1호선 구간 완공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하며 “남구와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트램2호선을 이용 편
광명시 하안동 안터생태공원의 버드나무 간벌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버드나무를 두고 주민들이 팽팽하게 대립하자 광명시 정원도시과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안터생태공원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버드나무 간벌을 요구하는 안터생태공원 인근 안현마을 주민들은 버드나무 꽃가루를 봉투에 모아 와서 직접 보여주며 피해의 심각함을 알렸다.안현마을과 광명시에 40여년간 거주했다고 밝힌 한 시민은 “버드나무를 다른 수종으로 교체해야 안현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없어질 것”이라면서 “안터생태공원에 금개구리가 살지 않는다.
도심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성남동에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10년 전세아파트인 `센텀스카이'가 해당 아파트다.이 아파트는 옛 충주세무서 자리에 들어선다.충주세무서도 지난 2006년 성남동 청사에서 금릉동 신청사로 이전했으나 옛 청사 부지는 이렇다 할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20년 가까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때문에 인근지역 주민들은 아파트 신축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특히 요즘처럼 고금리,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대부분 내 집 마련을 미루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10년 전세로 살아
창녕군 남지읍은 지난 8일, 남지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수집하고 있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38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그동안 마을별 지정 수집장소에 모아둔 농약 빈 병과 봉지류 등 영농폐기물을 행사장으로 직접 옮겨 무게를 잰 후,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이날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약 7t으로 작년에 비해 2t 증가했는데, 남지읍 주민들의 높아진 자원 재활용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남지읍은 매년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 수집량에 따라 마을별로 시상을 하며 자연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8일 인천 중구 용유동 일대에서 해변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유통화폐정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한은 인천본부 직원들은 용유해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어업폐기물 등 약 838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한 동 행사와 연계해 유통화폐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용유동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용유동 주민들은 올바른 화폐사용과 돈 깨끗이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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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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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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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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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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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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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드, 인천 앞바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본격화
28분전
인천 앞바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본격화했다.시는 1일 '인천해상풍력 1호·2호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 공고‘를 냈다.인천해상풍력 1호·2호 사업시행자가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을 위한 평가준비서를 제출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평가항목·범위 등을 결정하고 공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절차다.공개 기간은 1~16일, 공개 방법은 인천시 및 옹진군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게재이며 의견이 있은 경우 공개 기간 내에 시 에너지산업과 및 옹진군 지역경제과에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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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동차부품업 협력사 지원’ 공모 선정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에서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인 원청과 협력사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지자체가 협력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현대·기아자동차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5월 초에 자동차부품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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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신사옥 매입...내년 말 이전 완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옛 카카오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사옥 매입 축하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제주적십자사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사옥 매입을 축하하고 적십자사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이날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신사옥 매입을 통해 지사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의 봉사원, 헌혈자 등 적십자 구성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의 인재개발원을 새로이 신사옥내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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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 선정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공모에서, 함양군은 지리산함양시장 내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이려는 방안으로 화재공제 가입 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사업을 제안하여 공모에 선정됐다.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소비자는 상품권 10% 선할인에 5% 추가 혜택까지 더해 1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나 예산소진 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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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페이’ 할인율 7%로 한시적 상향
부천시가 오는 8월까지 ‘부천페이’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한다.이번 방침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 개최에 따라 마련했다. 이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민생회복을 위해 도비 재원 매칭 사업의 일환이다.시는 그동안 평소 일반할인 6%, 명절에는 특별할인 10%로 지급하던 방식을 이번 경기도 방침에 따라 7% 할인율로 통합해 이달부터 지급한다.구매한도는 오는 8월까지 일시적으로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상향된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적용하면 월별 1인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