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결제 기업 NHN KCP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이 출시 6개월을 맞아 앱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3월 공식 출시한 ‘비벗’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구상부터 매장 운영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올인원 플랫폼’이다. 불확실하고 파편화된 정보와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창업자들을 위해 ▲정부지원사업 정보 ▲단계별 가이드 및 실전 팁 ▲창업 필수 서비스 및 상품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
경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고등학교, 기타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북에서 기업과 학교 연합으로 처음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은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채용 공고와 구직자, 기업 간 연
더존비즈온은 ICT 전문 계열미디어인 전자신문과 핀테크 전문 계열사인 테크핀레이팅스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TF는 AI 기술 기반으로 기업 재무·경영 정보와 언론사의 취재력·기사 정보를 통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내년초 출시 예정이다.더존비즈온이 보유한 AI 기술 및 기업 데이터에 저널리즘 역량, 테크핀레이팅스 기업 분석 노하우를 접목해 경영에 필요한 AI 기반 정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각 영역에역량을 보유한 전문 계열사들과 TF를 발족한 것은 전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연세대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글로벌센터와 협력,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됐다. 계좌 개설 방법, 체크카드·ATM 사용법, 스마트폰 뱅킹과 인증서 발급 방법 등 기본적인 금융 정보와 함께 보이스피싱, 불법 환전,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 예방 등을 교육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교육으로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류
OBS 경인TV는 9월 15일부터 주식 초보자부터 주식 고수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오 마이 주식’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재테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남들과 다른 1%의 차별화된 시장 정보와 투자 인사이트, 그리고 실전 투자 전략을 방송에서 담을 예정이다.매일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국내외 뉴스 브리핑부터 검증된 전문가의 고가치 주식을 PICK하는 특별한 노하우와 경제·산업 이슈의 날카로운 분석. 그리고 미래 전망을 각각 코너에서 담을 예정이다.‘오 마이 주식’은 마치 해외여행을 가는 것처럼 출연진이 관제사, 항공기
인천시는 구직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기존 인천일자리포털이 폭넓은 채용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새로 구축하는 인천일자리플랫폼은 구직자에게 공공·민간 일자리 채용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맞춤형 정책과 사업 정보를 안내한다.또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맞춤형 추천 서비스, 지역별 일자리 현황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다음 달까지 구축 용역 사업자 선정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
‘올 스톱’ 상태에 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시추가 ‘불발’로 끝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민주당의 예산 삭감 등 정치적 갈등이 겹치면서 사실상 추진 동력을 상실한 상태였다. 그러나 정보와 기술이 앞선 글로벌 석유 기업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관심을 보이며 사업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우리나라의 자원 개발은 ‘자원 낭비’라는 낡은 프레임에 갇혀 발목이 잡혀 있다. 중국과 일본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석유·가스 자원 개발 쟁탈전을 벌이는 와중에도 정치적인 논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충북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가 하루 이용객 80여명을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100일간 누적 이용자는 8250여명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하루 평균 이용자는 83명에 달한다. 충북 최초로 조성된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6월 이동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흥덕구 복대동에 117㎡ 규모로 설치됐다. 쉼터는 공용휴게실과 여성 전용 휴게실, 회의 공간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청정기, 정수기, 안마의자, 컴퓨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
조선 후기 국왕의 일기이자 국가의 공식 기록인 ‘일성록’. 이 방대한 기록물 속에 문경 한지의 지울 수 없는 역사가 숨어 있다. 문경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시작되는 땅이자, 영남대로의 중심인 문경새재가 자리한 역사와 문화의 요충지이다. 그러나 문경의 진정한 무게는 험준한 산세나 관방의 위엄이 아닌, 천년을 견디는 한 장의 종이, 바로 문경 한지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위상은 국가 운영의 심장부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순조 22년 8월 3일 자 기록은 문경 한지의 중요성이 단순한 지방 특산품을 넘어
충북도교육청은 13일 화합관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해 전직원 특강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경기교육청의 주요 정책 사례와 미래교육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경기 미래교육의 도전과 실천’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 공유학교 및 AI기반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를 들려줬다.오찬숙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하이러닝의 방향과 운영사례를 설명했다.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경기교육 플랫폼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팀이 ‘2025 충청권 ICT·IS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SW개발 공모전’에서 소프트웨어개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의 수상작품인 ‘안전한 목소리’는 음성 트리거 기반 안전 녹음 애플리케이션으로 여성·청소년·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기술이다.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특정 음성 명령을 발화하면 앱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해당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할 수 없는 긴
충북 제천제일고등학교는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혁신 융합대학 고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이오헬스 진로융합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국대의 바이오헬스 전공 교육 및 학문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산업 전망과 연계된 직업군을 탐색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