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이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로 확정됐다. 슬로건은 제주4·3의 아픈 역사 속에 담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을 통해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
충북 충주시는 22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사업’의 1차년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첫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시민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미래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들의 문화확산 참여 사례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카페와 공방 등 민간공간을 활용한 ‘생활권 문화공간’ 운영사례를 소개해 문화가
함안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함안교육지원청 내 재미새미 갤러리에서 명덕고등학교 학생 작품 “아름다운 함안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계기로, 함안이 지닌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담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명덕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회화와 드로잉 등 평면 작품은 물론 조형물까지 직접 제작했으며, 태호상 미술 교사의 지도로 진행되었다.특히 전시에 앞서 명덕고등학
“신기하다. 이 거대한 돌은 도대체 어디서 가져와서 옮긴 걸까?”필자를 포함한 고창 고인돌유적지에 온 관람객들의 의문점 중 하나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유적지는 총 447기 고인돌의 밀집 분포지로 우리나라 최대 고인돌 밀집지라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그러나, 고인돌이 주로 분포되어 있는 지역 상부에 자리잡아 있는 채석장의 존재는 관람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야기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현재, 고창 고인돌유적지 채석장에서는 약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안동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지역 유림인사들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했다.이날, 도산서원 방문에는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을 비롯, 퇴계 17세손인 이치억 종손과 이동신 도산서원 유사 등 서원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퇴계선생의 위패를 모신 상덕사에 알묘한 후, 서원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서원 관계자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년 상반기 기획 오페라를 공개하고, 국내외 오페라 발전과 교류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무대에 한국 오페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결과를 만들었다.그리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이끄는 대표 극장으로서 오페라 산업의 국제 협업, 공동제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2026년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오는 2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지오스쿨 겨울학기’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차 과정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2차 과정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4명이다.지오스쿨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 위치한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지오스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인 ‘빈 소년 합창단’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지난 1498년 설립돼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모차르트가 지휘를 맡았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매년 약 300회의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 세계 50만 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978년 첫 내한을 시
우리나라에는 서울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 남산이 자리하고 있다. 울산도 예외는 아니며 특히 경주에는 196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200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산이 있다. 남산은 대구처럼 앞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예로부터 집이나 마을이 남쪽을 향해 들어섰기 때문에 집 남쪽에 있는 산, 집 앞에 있는 산이 남산이다.옛 서라벌 반월성의 남쪽에도 남산이 위치한다. 이 산은 히말라야의 고봉들처럼 웅장하지도 않고 설악산처럼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지도 않다. 완만한 능선에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고작 동서
병오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2026년은 뜨거운 열정과 실행력이 요구되는 해로, 증평은 멈춤 없이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AI 대전환의 시대 속에서 증평은 빠름과 느림, 전통과 혁신을 조화시키는 하이브리드 행정으로 가장 증평다운 길을 선택하겠습니다.지난해 우리는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리고 돌봄경제를 확장하며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왔습니다.역대 최대 예산 확보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공동체 증평의 힘을 증명한 성과였습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임 靑 정무수석에 홍익표…"청와대와 정치권 잇는 가교 되겠다"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18일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우상호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우수 신임 회장 “울산 연극인 복지와 연극 활성화 최우선”
“울산 연극인 복지와 연극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겠습니다.” 전우수 신임 회장은 당선 일성으로 지역 연극인 복지 및 극단 지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뒤 △기업 메세나 지원 △울산 ‘연극인 상조회’ 기능 강화 △울산 ‘연극인 장학회’ 설립 △울산 ‘연극 전용 소극장’ 건립 등을 공약사업으로 제시했다. 그는 또 △울산 ‘연극 전용 소품 및 세트 보관소’ 확보 △‘울산연극인의 날’ 제정 및 ‘울산연극인상’ 지원 강화 △울산연극협회 ‘합동 공연 상설화’ 등도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다.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혜훈 청문회, 민주당끼리 하려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앞날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8일에도 여전히 안갯속이다.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을 명분으로 보수 야당 출신을 전격 발탁했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석 국무총리, CJ ENM 스튜디오센터 방문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16일 오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작 인프라 시설인 CJ ENM 스튜디오센터를 방문하여 K-콘텐츠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이번 방문은 2026년 신년사에서 밝힌 ‘현장과 가까운 정부’를 실천하기 위해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넥슨을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이며,‘ABCDE’ 미래전략산업 중 핵심인 AI와 콘텐츠·컬처 산업의 융합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유럽 8개국에 관세 예고…내달 10%, 6월 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입장에 반대한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거나 파견 의사를 밝힌 유럽 8개국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수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관세율은 오는 6월 1일부터 25%로 인상될 예정이다.관세 부과 대상 국가는 덴마크를 비롯해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이다. 이들 국가는 모두 북대서양조약기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서 시민·단체·기업 나눔 행렬…이웃사랑 온기
5시간전
문경시에서 시민과 지역 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학부모 모임과 상인회는 물론, 지역 기업과 동호회까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문경시는 지난 22일 문경시청에서 시민 및 지역 단체·기업이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 부산울산지방병무청과 병역 이행 위기청년 ‘조기 발굴·지원’ 맞손
5시간전
울산광역시청년미래센터가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와 함께 병역의무 이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취약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울산청년미래센터는 지난 22일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열린 ‘위기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기관 리마인드 간담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자리에는 한순영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과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 정치락 울산청년미래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간담회의 핵심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과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5대 종단,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맞손… 공동선언문 채택
5시간전
부산시가 지역 5대 종단과 손잡고 시정 핵심 과제 해결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연대를 강화한다. 단순한 신년 하례를 넘어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시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구체화했다.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등 5대 종단 대표와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인사회는 '공동의 가치로 하나 되어, 부산의 내일을 밝히겠습니다'라는 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동천동‧보덕동서 현장소통 이어가…주민 목소리 직접 청취
3시간전
경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이어가며, 동천동과 보덕동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덕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 '2026 강원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2026년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과 제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통해 강원 교육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도교육청은 도내 중소기업체 및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총 1,254건, 약 3,473억 원 규모의 발주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행사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