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년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 전국 요리대회 및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이번 바다송어 행사는 남당어촌계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제5회를 맞이하며, 19일 개막식과 함께 스타 셰프가 심사하는 바다송어를 활용한 전국 요리대회와 무료 시식회,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0일에는 청춘 버스킹, 바다송어 맨손 잡이 체험, 지역 문화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행사는 2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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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할퀴고 간 산청이지만 지역사회와 군민이 힘을 모아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청을 찾아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이용해 달라.”2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경남도내 시장, 군수, 공공기관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승화 군수는 함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특히 이날 캠페인에서 이승화 군수는 황매산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황매산을 찾아 행사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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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홍보하는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 중인 충남도가 5월의 관광지로 태안을 꼽았다.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지역축제 및 행사,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최고의 치유 명소 ‘태안’ :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이뤄진 태안에는 각양각색의 관광지가 있다. 서해안 대표 일몰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할아비 바
서귀포시는 지역의 대표 제철 수산물 1종을 선정해 수산물의 생태, 먹거리 등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서귀포 제철 수산물 홍보는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홈페이지 및 SNS 등 공식 소통 채널과 서귀포in정 홈페이지를 통해 서귀포시의 제철 수산물과 선정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5월 자리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성게 △문어 △한치 △광어 △갈치 △옥돔 △방어의 수산물을 선정하고, 수산물 지역 축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을 맞이해 31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시 이순신 장군 묘소에서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묘소 위토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자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한다.이순신 장군 묘소 자유 참배로 시작한다. 참가자 안전교육 후 위토에서 모내기를 한다. 풍물놀이가 모내기 준비 시간부터 종료 시까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운다. 모내기가 끝나면 들밥도 무료로 나눠준다.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활쏘기 체험’, 1932년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현충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안동시는 지난 25일 서울 명동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소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시는 ‘명동-온-안동,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으로의 여행이 곧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안동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동시관광협의회,
“나도 바다 본 여자다. 해외여행 말고, 바다로 놀러 오세요.”대한민국 최고령 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해양관광 캠페인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추진하 는‘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이들이 참여해,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이며 해양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협업한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이다.홍보 영상
경상남도는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는 봄날을 맞아,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사진이 예술이 되는 포토스팟 12곳을 소개했다.초록 물결과 알록달록 꽃들이 어우러지는 계절, 경남의 사진 명소로 떠나 봄날의 아름다움을 한가득 담은 인생샷을 찍어보길 바란다.▲ 장미공원 = 5월, 창원 장미공원은 1만 여주의 장미가 활짝 피어나는 화려한 도심 속 정원이다. 분수대, 장미탑, 장미산책로 등을 여유롭게 걸으며 장미 향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다. 도심 속에서 향기 가득한 힐링 여행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광도빛길
2025 UHAF 울산힐링아트페어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울산 남구 신정동 갤러리 헤라에서 열린다. 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미술에 진심인 울산 직장인들의 모임 힐링공방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힐링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아트굿즈 등 총 150여 점을 전시한다. 갤러리 헤라의 관장인 최일호 작가, 2021년 울산미술대전 전체대상 수상 작가인 고승빈, 2022·2024년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대상 수상자 이지혜 작가 등이 주목된다. 고승빈 작가
천리포수목원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 ‘제8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목련 축제 기간에만 공개되는 비공개 정원인 목련정원 및 산정목련원의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목련정원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산정목련원 프로그램은 전석 매진되었으며, 밀러가든에서 진행되는 단체 해설 및 도슨트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목련을 주제로 한 축제를 진행하는 천리포수목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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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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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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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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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6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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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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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대상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영주시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 시설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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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캠프 "윤 전 대통령이 나가라고 해서? 사실 아니다"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는 자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가라고 해서 나왔다'고 했다는 말이 정치권 일각에서 번지자 "사실무근이다"며 펄쩍 뛰었다.이정현 한덕수 캠프 대변인은 7일 CBS라디오 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한 후보에게 '왜 나왔냐'고 묻자 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가라고 해서 나갑니다'라고 답했다는 소문에 대해 "진짜 사실이 아니다"고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이 대변인은 "그런 소문에 깜짝 놀라서 우선 김종인 박사께 전화를 했더니 '무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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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ㆍ미래에셋증권 이어 이번엔 메리츠증권, 한때 미국주식 주문 먹통…신뢰도 타격
메리츠증권에서 한때 미국 주식 주문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하는 사고가 터졌다.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또 다시 증권사 매매시스템에 이상이 생긴 셈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이 개장 직후인 전날 밤 오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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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언론의 사법 내란 동조 규탄…언시국, 제48차 성명 발표
2025년 5월 7일, 언론탄압 저지와 언론개혁을 위한 비상시국회의는 제48차 성명을 통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주도한 사법 내란에 기득권 언론이 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