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한다. 발급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970명이 패스를 발급받았으며, 1300여 명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협력예매처인 NOL티켓과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12월 31일까지 연극, 뮤지컬, 음악 콘서트, 미술, 애니메이션 전시 등 다양한 장르에 이용할 수 있다.2006년생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https://youthculturepa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가 2025년 2학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기존 미술, 건축, 연극 등 핵심 프로그램에 더해, 새로운 프로그램과 강의동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교육의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핵심 코어 프로그램 + 신규 창의 프로그램 확대예술가와 함께하는 과정 중심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한 아테이너에서 이번 학기에는 기존의 미술, 건축, 연극 등 핵심 코어 프로그램외 신규 ‘노래하는 그림책’과 지역 어린이 기관 및 단체를 위한 무용과 연극 2개 프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 공연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지난 2023과 2024년에 연속 누적 1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를 누려온 ‘더 쇼! 신라’ 쇼뮤지컬이 더욱 새롭운 배우진과 함께 돌아온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더 쇼! 신라’가 오는 26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APEC 정상회의’ 개최와 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 쇼! 신라’가 갖는 상징성과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2024·2025년 NOL 티켓 관람객 평점 10.0을 기록한 뮤지컬 ‘더 쇼! 신라’는 신라의 문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뮤지컬과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북큐레이션을 선보인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9월 2일까지 1층 현관에서 ‘책에서 무대로, 뮤지컬을 읽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관련 도서를 전시 및 소개한다고 밝혔다.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2005년 초연 이후 20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
충남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내 중학교 3개교 학생 총 1,39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위드 미’ 공연 교육을 실시한다. 25일에는 한내여자중학교와 대천여자중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전문 극단의 뮤지컬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방식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명존중 교육의 일환이다.뮤지컬 ‘위드 미’는 학교 방송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친구 간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
김석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30일부터 이틀간 오후 4시 춘천 봄내극장에서‘머구리’의 삶을 그린 연극 '붉고, 깊은 파랑 – 머구리'를 선보
구미시 대둔사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 ‘호국사찰 대둔사 산사음악회 - ‘뮤지컬 사명대사’ 갈라쇼‘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명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인물이 현대적인 뮤지컬 음악으로 부활하는 산사음악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지켜낸 대표적 고승으로, 수행자이자 호국승병장으로서 한국사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대둔사는 사명대사가 의승군을 훈련시키던 도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위로했던 호국불교의 상징적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창군, 해수부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평가 최종 지원 대상 선정
1시간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해양수산부의 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장호어촌계를 포함해 인근 4개 어촌계가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입맞춤 청문회, 로맨스 본격화 신호탄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회에서 임윤아와 이채민의 입맞춤 사건 이후 전개되는 '청문회' 장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감정선이 로맨스로 본격 전환되는 계기로 해석된다.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시청률 상승 기대감 고조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5회 방송을 통해 주요 인물 간 관계 변화의 중대 전환점을 맞는다. 특히 연지영과 이헌의 ‘입맞춤 청문회’ 장면은, 두 주인공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영종 천년고찰 ‘용궁사 산사음악회’... 문화공간 자리매김
46분전
인천 영종도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산사 음악회가 열렸다. 천년 고찰 용궁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만월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폭우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면서 야외 음악회 개최가 우려된 6일 저녁 다행이 비가 멋으며 산사에 모여든 관객들은 사찰에서 마련한 정갈한 국수와 부침개 등 공양 음식으로 배을 채우며 음악회를 맞았다.용궁사 해조음 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된 개막 공연에 이어 두 어린이의 깜찍한 소개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밝아 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호현 칼럼] 교사 수난시대
요즘 학교들은 지금 학생수 감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마다 1개 학급씩 줄여나가는 것은 다반사이지만 2-3개 학급씩 줄여나가기도 한다. 도시의 학교들은 학급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세곡초 학생들, 직접 만든 비누로 경로당에 '따뜻한 사랑' 전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지난 3일 세곡초등